여러분은 다쓰고 난 페트병을 어떻게 버리시나요? 당연히 분리배출하죠. 그런데 앞으로 무색 폐페트병은 별도로 모아 다시 재생원료로 재활용해요.환경부는 국내 폐페트병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깨끗한 폐페트병 회수방법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기존에는 국내에도 폐페트병을 활용하여 의류용 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있어요. 이 기업은 재생섬유 등 생산을 위해 연간 2만 2000톤의 폐페트병을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했어요. 국내 폐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호주에 체류하며 대규모 저작권 침해사이트를 운영한 토렌트**에 대해 경찰청(청장 민갑룡)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저작권 사범으로 적색수배가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해당업체는 월 최대 접속건수 1천 5백만 회, 불법 유통 중인 저작물이 약 45만 5000 개에 이르는 토렌트 사이트의 운영자이다.기존에는 국외에 거주하는 저작권 침해자에겐 입국 정보만 통보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장기 2년 이상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여 체포 구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과 문화예술시설의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문체부와 국토부는 17일 오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에서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을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서계동 복합문화시설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복합 개발하는 것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부천영상지구 등 문화예술기반시설과 문화예술인 지원주택 연계사업의 확산,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
환경부(장관 조명래)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와 10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포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엄부 협약은 친환경 포장문화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협업체 구성 및 포장업체 대상으로 교육 및 자문을 하고 친환경 기술개발 촉진·보급·유치 등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유통포장재 재질 개선을 위한 협의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이디씨(JDC) 면세점의 유통포장재(포장
온라인 암표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요. 이에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온라인 암표근절을 위해 나섰는데요.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해 대량으로 티켓 구매한 후 고가에 재판매하는 등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교묘해졌는데요.온라인 암표행위는 현행법에서 업무방해죄 등으로 처벌 가능하답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티켓 구매 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하며 온라인 암표 관련 다수 법안 입법을 추진중이에요.경찰은 자체 개발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을 구매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후, 이하 문체부)가 오는 18일부터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관련해 문체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개년을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다방면에서 합류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州) 미술관에서 러시아 문화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러시아는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 전략의 핵심국으로서 주변국에 막대한 문화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화강국이다. 문체부는 러시아와 2년간 문학·문화재·영화·음악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하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박영선 장관과 이정옥 장관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맞춤형 창업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현재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20개 중앙부처 및 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유통 및 그로 인한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코자 정부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경찰청(청장 민갑룡),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는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옥에서 ‘디지털 성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방심위가 지난 9월 1일부터 기존의 ‘디지털성범죄대응팀’을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시심의체계 마련·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정부가 농촌지역의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농촌 삶의 만족도 향상에 적극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과 8일 농촌지역 내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 부문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과 양평원 나윤경 원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금융당국이 보험료 대납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착수했다. 보험료 수납을 위해 만든 가상계좌에 보험료를 입금한 사람이 실제 보험계약자인지를 보험사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험·은행업계와 함께 구축한다.이는 입금자가 실제 보험계약자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가상계좌의 맹점을 악용해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형태로 부당하게 보험을 모집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은 올 연말까지 금융업계와 함께 보험사 가상계좌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와 함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의 공공·민간 간 정보공유 및 협업 기반(이하 민관 협업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복지부와 제주도는 오는 2020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에서 민·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합의하고 상호협력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지역 사회에서 민·관 협력을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SK텔레콤(사장 박정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6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등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6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교통신호 정보와 소통 정보를 공유해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정보제공 서비스의 개발 및 실증 연구도 공동 진행한다.경찰청은 SK 티맵(T-map)의 소통정보를 받아 연구개발 중인 ‘스마트 신호 운영
이제 대한민국 경찰 수송도 수소전기버스가 나선다.현대자동차(대표 정뭉구 외 3인)는 승차인원과 화물(경찰 장비)실 공간 등 경찰버스의 특성에 맞춘 고속버스급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31일 공개했다. 이는 시내버스 기반의 저상형 경찰 수소전기버스에 이어 두 번째다.기존 경찰버스는 버스 내 냉난방 장치 사용으로 도심 속 공회전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수소전기버스는 진동이 덜하고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버스로, 탑승자 피로도 절감은 물론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대차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
교정시설 과밀수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태백시에 교정시설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됐다.법무부(장관 직무대행 김오수)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태백시 관내 교정시설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정시설의 과밀수용을 완화하고 태백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교정시설 과밀수용으로 수용자의 인권침해 및 폭력성 증가 문제가 야기되고 재범방지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헌법재판소도 과밀수용에 대해 위헌을 결정했으며 국가배상청구소송에서 위법상태를 확인한 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지역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공간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의 시행을 21일 예고했다.그 일환으로 행안부 윤종인 차관과 NH농협은행 정용석 부행장, 한영찬 신용보증본부 본부장은 이날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자산화란 지역 주민 등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나 토지 등 유·뮤형의 자산을 공동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이하 고용부)와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의 취업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 1월에 국가유공자 등에게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8월에는 직제개정을 통한 인사교류를 실시했다.또 최근 실무협의체 운영과 의견교류를 통해 21일부터 ‘취업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보완해 확대하기로 했다.즉, 보훈처가
정부가 국방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지원에 나섰다.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19’에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국방기술품질원은 ‘서울 ADEX 2017’ 이후 2년 동안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부품국산화 개발관리, 절충교역 및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정책을 추진했다.“도전하는 중소벤처, 함께 여는 미래국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은 국방기술품질원의 2년 동안의 정책으로 말미암은
이르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에 운전면허증을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2일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 면허증에 비해 보다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이날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영상 경찰청 교통국장,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강원도(최문순 지사), 경기도(이재명 지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26일 제4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강원도 철원 DMZ 평화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은 올 3월 출범해 연간 주제로 비무장지대(이하 DMZ)를 정했다. 총 6회에 걸쳐 DMZ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전략과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또한, 지난 7월 문화재청은 DMZ의 접경 지자체인 강원도, 경기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달 25일 제3차 정책포럼부터는 3개 기관 공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신동권, 이하 조정원)이 2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서울신보)와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 지원과 경쟁질서 확립에 필요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체결됐다.우선, 조정원은 서울신보와 분쟁조정 관련 정보를 공유해 분쟁 조정신청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조정원과 서울신보는 분쟁조정서비스 및 소상공인 정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교육 등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을 공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