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더샵'과 '그린(Green)' 그리고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로, 공원과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파트 단지를 상징한다.내달 분양에 들어가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2층에서 최고 29층까지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14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포스코의 강건재와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사용하여 탄소중립경영을 실천하며, 세대 내부에는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우수한
한국거래소가 2차전지 관련주로 거론되는 코스피 기업 '금양'에 대한 공정공시 위반 여부를 조사에 들어간다.2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거래소는 박순혁 금양 홍보 이사가 유튜브를 통해 경영 계획을 밝힌 것이 공시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살피는 중이다. 금양은 발포제 생산과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화학기업으로 2차전지 관련 매출은 없지만, 2차전지를 신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78.89% 상승했다.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GS나 호텔신라, 한진칼보다 높은 수준이다.이 달초 한 유튜브 방송에서 '
청도맥주 Trading Buy (유지)목표: CNY 133,00▲ 상승여력 109%김지은 애널리스트투자의견 유지 및 목표주가 상향당사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는 11% 상향 (CNY 120→ CNY 133). 23년 EPS CNY 3.24에 P/E41x 적용 (23년 주요 맥주 경쟁업체 평균 P/E) •목표주가 상향 이유: 계절성 성수기 진입. 오프라인 소비 채널 회복에 따른 소비 증가, 제품믹스 개선 및 비용관리 능력 향상, 포장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이익 개선 여력 충분22년, 중국 주요 대도시 봉쇄 여파
포스코이앤씨(前 포스코건설)가 중소레미콘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시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 슬래그 시멘트) 사용 확대에 나서면서 탄소 감축 등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30일, 삼우·㈜ 수성 등 6개 중소레미콘사와 인천 송도사옥에서 친환경시멘트인 ‘포스멘트’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맺게 된 중소레미콘사들은 그 동안 탄소저감 등 ESG동참의지는 강했으나 유휴 사일로가 없어 친환경 시멘트를 별도로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사에 대해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저감에
지난 27일 GS SHOP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청소년 인성코칭프로그램 ‘마음키움’이 화제다.요즘 ‘금쪽상담소’, ‘금쪽같은 내 새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TV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청소년 우울증 등 자녀 교육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학부모들이 자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예전부터 자녀의 인성교육은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불리며, 온전히 부모에게 맡겨졌다면, 자녀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하면서 미디어의 노출이 늘고,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적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전체 은행 시스템에 대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시그니처은행이 폐쇄 조치되고 실버게이트은행이 재정난으로 자진 청산을 신청하는 등 미국 은행권 운영 환경이 악화했다는 이유에서다.CNBC에 따르면,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SVB·실버게이트은행·시그니처은행에서 벌어진 예금인출 사태와 SVB·시그니처은행 파산에 따른 급격한 경영환경 악화를 반영해 이같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무디스는 "SVB 파산 여파를 막기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 등을 고려해 4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9일 열린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설명회에서 "미 연준의 금리 결정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이 부총재보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고 우리나라의 원-달러 환율을 비롯해 금융·외환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발표되는 3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더샵 아르테’에 대한 인천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인천지하철2호선 역세권과 교육시설, 공원, 상업시설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춘 우수한 입지에 GTX-B노선 개통(예정) 호재, 더샵 브랜드에서 누리는 프리미엄 상품 등이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금) 문을 연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5900여명, 일요일 2500여명(추산) 등 3일간 84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쌀쌀한 날씨에도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견본
포스코O&M(김정수 대표)는 12월 12일 금세기 빌딩에서 ESG경영이슈 및 ‘22년도 ESG핵심 성과 공유 등을 위해 ESG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ESG협의회는 포스코O&M 이광기 경영기획실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최보경센터장, 동국대학교 서동욱 교수, 그린웨이브 최동민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포스코O&M은 지난해 ESG TF팀을 구성해 ESG 관리체제를 정립하고 경영기반을 구축하였으며, 글로벌 ESG지수 기반으로 내부 자체 진단과 외부환경분석 등으로 ESG 관련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다.이와 관련 이번 협의
포스코건설이 최근 삼표피앤씨와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개발한 저탄소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환경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탄소발생량을 3.3% 이상 감축한 제품 및 서비스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한다.공동주택에 저탄소 인증 자재를 사용하게 되면 건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인증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는 건축물은 용적률 완화, 취득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도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친환경 디자인을 개발했다.지난해부터 '그린라이프 (Green Life With THE SHARP)'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 그리고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더샵’도 '그린라이프'를 접목하여
정부가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로 미래 선박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인력난 해소와 고부가·친환경 선박기술 조기 확보, 금융·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조선산업의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업계의 차질 없는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제조업종의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최대 180일로 한시적 확대하고, 외국인력의 E-7-4 전체쿼터를 2023년부터 2
포스코건설이 14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더샵 신부센트라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 59~150㎡, 총 592가구 규모다. 1호선 두정역과 인접하며 두정동과 신부동 사이에 위치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이 활발해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해당 단지는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서 2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고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단가가 추가로 인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추가로 1만3000원 올려 가구당 평균 18만5000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5월 말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4만5000원 인상했으나 2차 추경 이후 에너지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된 점을 고려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동절기 난방 등에 필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9일 개최된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교통, 교육, 문화 등 거주 인프라가 우수하고 한강변에 위치하여 잠원동 일대 리모델링 핵심 단지로 손꼽힌다.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63-2번지에 위치한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되어 올해 24년이 경과한 단지로, 포스코건설은 기존 아파트 2개동 347세대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하여 3개동 376세대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29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810억원이다.포
포스코건설은 오는 23일 전라남도 광양 '더샵 광양라크포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주택의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날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28일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해당 주택의 청약자격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부 여부와 보유주택 수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경기도가 도내 우수한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11개소를 공개하고 기업 홍보와 정기 지도‧점검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환경서비스 기업이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도는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건실하고 신뢰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수 기업 선정을 추진했다.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개 분야 11개소로 ▲환경전문 공사업 7개소(해성엔지니어링㈜, ㈜탑비앤지, ㈜유니온환경, 선일이씨티㈜, 청해ENV㈜, 보국
정부가 미래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친환경선박 기술선도의 닻을 올렸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암모니아 기반의 무탄소 추진 핵심기술을 개발한다.해양수산부는 15일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이에 이번 사업은 국제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 및 관련 기자재들의 조기 상용화하고자 해수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0년 동안 공동
산림청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개최한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는 참여 가능 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500명으로, 개최 횟수도 연 2회로 늘렸다. 하반기에는 11월에 열린다.참가자들은 확장 가상세계 박람회를 통해 각 분야 담당자·전문가(멘토)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창업을 위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박람회는 ‘멘토의 숲’, ‘정보의 숲’, ‘힐링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산업계의 상호 간 시너지 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먼저 협회는 3월 15일 한국무역협회와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DX)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우수 기술 기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메타버스 도입 확대를 통한 산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어 3월 17일에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국내 메타버스 및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