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354회[할머니의 자장가]편에 출연한 주인공에게 교육환경을 지원했다. 이번이 두 번째 청소년 출연자 학습지원이다.지난달 23일 방송된 KBS1 ‘동행’ 354회 [할머니의자장가]편에서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할머니, 대장암 수술후항암 치료중인 아버지와 함께 사는 현지양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현지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의지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바인그룹은 코칭 교육 계열사의 온라인교육 브랜드인 e상상코칭과 공부 9도를 지원했다. 해당
정부는 25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성명은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난해 악성코드나 랜섬웨어 등에 의한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들의 경우 사고 경험률은 낮아졌으나 사고의 심각도는 오히려 높아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2021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은 11.4%로 전년보다 8.1%포인트 높아졌다. 침해사고 유형은 랜섬웨어(47.7%), 악성코드(41.9%), 해킹(11.4%), DoS/DDoS 공격(1.8%) 순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랜섬웨어가 가장 위협적인 요소였다.개인의 IP카메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폭등,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악조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를 발표하며 기존 3.3%에서 3.0%로 0.3%포인트 낮춰 잡은 뒤 두 달이 지났지만 조정 폭 없이 그대로 유지했다.IMF는 대내외 악조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1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는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이 백신은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효능과 효과가 있는데, 특히 영국 임상시험에서 89.7%와 미국 임상시험에서 90.4% 예방효과가 검증됐다.한편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
지난해 연간 취업자가 2020년에 대한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만 9000명 증가했다.연간 취업자는 2020년에 전년 대비 21만 8000명 감소하며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127만 6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취업자가 증가로 돌아섰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감염 재생산 지수, 위중증 환자수, 병상가동률 등 상당수 방역지표에서 개선도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지난주 위험도 평가 결과에서 수도권 지역은 ‘중간’, 비 수도권 지역은 ‘낮음’ 단계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고 국내에서도 검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방역·의료·치료 등 각 분야별 대응계획을 빈틈없이
오는 2027년부터 KTX를 타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3일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부내륙철도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8015억원을 투입해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5곳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한다.향후 철도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바인그룹이 강원도 양구군과 함께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로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바인그룹이 2004년부터 17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행사에는 바인그룹 구성원들과 강원도 양구군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 초중등 학생 등이 참였했다. 이날 준비한 쌀(20kg) 200포와 김장김치(15kg) 350통, 5,250kg는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이에 행사를 준비한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코로나1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청춘 창UP! HIGH UP! 아카데미’(이하 청춘 창업 하이업 아카데미)의 2차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28청춘창업소가 주최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춘 창업 하이업 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를 초청해 실무 지식 및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교육에는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의 김관훈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창업 실행 전략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8월 19일 열리는 2차 교육에서는 공무원 세법 강사이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 일명 ‘블러드문’ 개기월식 현상이 26일 벌어진다.한국천문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 26분 달이 뜨기 시작할 때부터 월식을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월식 관측의 주요 변수는 관측 위치와 날씨다. 이번 개기월식은 실제로는 오후 6시 44분께 시작하지만, 이때는 달이 뜨지 않아 볼 수 없다. 최대로 달이 가려지는 시점인 오후 8시 18분께에도 달의 고도가 높지 않다. 그래서 남동쪽 지평선 쪽 시야가 트여 있는 곳을 찾아 관측해야 한다.기상청의 26일 기상상황 및 정보에 따르면, 이날은 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깨고 나섰다. 경북도는 26일부터 도내 10만 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경북도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에 따르면 먼저 5인 이상 사적 모임 조치가 해제된다. 1단계의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는 게 개편안의 원칙이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2개 군이 각각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를 내리는 등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이에 경북도 12개 군 중 의성·영덕·울진·예천 등 4개 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