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SNS로 전사한 장병들에 대한 추모 메시지와 평화에 대해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 수호의 날’입니다.”며 운을 뗐고,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지만 바다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젊은 용사들의 이름을 떠올려봅니다.”라며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들,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을 깊이 추모합니다.”라고 순직한 용사들을 추모했다.이어 “오늘 대구로 가는 길, 마음 한 쪽은 서해로 향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지역 경제주체(노동계·기업·시민단체·지자체)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선정한 기업)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3월 22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행정예고를 한다.임대전용산업단지는 중소기업 및 해외유턴기업 등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장기 저가의 용지이며,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도 비수도권 임대전용산업단지의 입주대상에 포함시키고 임대료도 인하해 줄 수 있도
노동자와 국민들이 안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지역 거점형 안전교육장이 제천에 들어섰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1일 오후 3시 충북 제천에서 제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제천 안전체험교육장은 다양한 업종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장성을 강화한 산재예방에 특화된 체험시설이다.교육장은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한 이번 교육장은 총 사업비 80여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97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교육 콘텐츠는 7개 분야, 33종이며 건설현장 추락재해와 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정부의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하나로 인터넷·SNS·다크넷(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의 특성을 악용해서 만든 범죄 포털 사이트로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려움)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을 집중단속(~5.24) 중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물뽕(GHB), 수면·마취제 등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1,848건(url건수)의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를 확인해 지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3월 21일(목)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7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좋은이웃들’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따라 2012년 이후 현재까지 4만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13만여 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약 40만 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날 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지역, 3월 철새(야생오리류) 다수 서식지역, 가금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해 방역관리 강화를 추진한다.우선, 3.20~3.21일 이틀 간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농가와 지자체는 자체보유 소독 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고, 관할 시‧군(읍‧면‧동)과 관련 협회에서는 사전에 SMS 등을 통해 소독 독려 홍보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해(‘18.1.4.)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삼계탕, 쇠고기 등 축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검역조건에 합의했고, 이후 수출작업장 등록과 할랄 인증 등 후속조치가 완료되어, 3.22일 중동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국산 삼계탕을 정식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삼계탕 수출량은 1,200봉(약 1톤)이며, 부산항을 통해 선적․수출한다.이번에 삼계탕을 수출하는 업체인 자연일가는 ‘17년말 UAE 표준측량청(ESMA)의 인증기관인 JIT(Japan islamic Trust)로부터 도축장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 유엔(UN)에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Leaving no one behind)'이며, 인종·지위·종교 등에 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2일(금)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연구원에는 해수, 퇴적물 등의 오염도를 측정‧분석하고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해양환경 분야 종합 실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4,263㎡ 규모의 연구원을 건립해 왔다.연구원 내에는 시료 보관실, 전(前)처리실, 방사성 물질 계측실, 미량금속 및 잔류성 오염물질(POPs*) 분석실, 해수
경북 포항시에서 2017년 11월 15일 일어난 규모 5.4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 영향을 받았다는 정부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포항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당시 큰 피해를 낸 포항지진이 사전 준비 없이 추진된 사업으로 빚어진 인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전 정부에 대한 책임론도 급부상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포항 지열발전소는 2010년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시절 ‘MW(메가와트)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다.이는 ㈜넥스지오가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했고
21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미세먼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번 반 전 총장의 청와대 예방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미세먼지 해결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을 수락하기 위한 자리로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반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1년 반만에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반 전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내적인 문제뿐만 아닌 미세먼지가 중국과도 관련된 문제로, 미세먼지 문제를 한국과 중국이 공통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청년들의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2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외취업 전문가 및 취업자 강연을 통해 국가별 ▲취업준비 전략 ▲비자정보 ▲노동시장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해외취업·워킹홀리데이·한미연수프로그램(WEST : Work, English Study, Travel) 등에 관한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해외취업을 준비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V.R.(가상현실)기술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미래직업체험 특별관(미래직업탐험스퀘어)을 운영한다.국방전직교육원(원장 이재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대를 앞둔 군인 2만여 명이 참여하며 구인기업 200곳이 참가한다.고용정보원은 미래직업특별관에서 V.R.직업체험, 직업정보탐색 게임, 온라인청년센터 활용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협회장 김정호)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20일 11시 서울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승차 구매(DT: Drive Thru, 드라이브스루)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에 따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만 60세 이상) 135명을 배치하며 ’21년까지 4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보건복지부는 보행자 통행 안전관리자 배치를 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4월부터 치과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시범사업 실시계획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는 의료인 자율규제를 강화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 및 울산광역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와 축산농가 지역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3월 21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악취관리 전문기술을 활용해 악취를 일으키는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맡는다.먼저 환경공단은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이동식 연속 자동측정기와 표본(샘플링) 펌프, 광학가스 이미지 카메라, 가시화 시험장비 등으로 악취 측정 및 저감방법 상담, 시설개선 효과 검증 등을 지원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해안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해당 시설의 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장기간 최대 3년까지 보험사에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보험가입자는 정부로부터 연간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안전사고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15~’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사고는 총 528건으로, ‘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18년에는 233건이 발생하였다.전동킥보드 사고는 날씨가 따뜻하고 외출이 많아지는 3월과 4월에 크게 증가하고 10월까지 증가추세가 지속된다.원인별로 살펴보면, 불량 및 고장(264건, 50.0%)과 파손(60건, 11.4%) 등 제품의 상태와 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신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원)생의 시각에서 국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처하고자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16년부터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아이디어와 논문 2개 부문*이며, 아이디어는 6월 한 달간, 논문은 6월부터 3개월 간 접수를 진행한다.응모 자격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지속되는 이상기후 탓에 세계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 협력연락사무소의 한국 설립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다.앞으로 식량안보와 빈곤퇴치, 영양개선 등과 관련한 국제적인 논의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3.18(월)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사무총장(Jose Graziano Da Silva)과 면담하고,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이하 한국 사무소) 설립 협정을 체결했다.따라서 본 협정 체결을 토대로 3월 사무소장과 직원 선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