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힘쓴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8일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그간 국군장병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식품부는 제1사단 외에 제15사단(강원도 화천), 제6포병여단(경기도 동두천)에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김현수 장관은 "농식품부는 식량안보를 책임지면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
정부가 딸기를 대한민국 수출 품목으로 육성해 그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경남 진주에서 ‘딸기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딸기를 대한민국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부,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
해외여행 후 입국시 축산물 반입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계속되는 홍보에도 불구하고 축산물 반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돼 당국의 강력한 검역 및 각별한 국민적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선양·하얼빈)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2명, 소시지 각 300g, 1.2kg)과 베트남(호치민·하노이)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2명, 육포 300g, 소시지 2.8kg)이 휴대한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살처분의 문제점이 불거진 가운데 관계부처의 합동점검 결과가 발표됐다.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관계부처 합동점검팀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과정에서 조성된 매몰지 105개소와 경기 파주의 랜더링(열처리 정제)한 잔존물 부숙장소(이하 부숙장소) 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농식품부와 환경부, 지자체 합동 점검팀 9개조 32명이 참여해 매몰지와 부숙장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침출수 유출 등 중요한 위반사항을 점검했다.점검결과 심각한 위반 사항
최근 경기도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침출수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관계관을 연천 현장으로 파견해 매몰지 인근 수질을 점검하고 매몰 처리과정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했다.농식품부는 매몰지 인근 작은 하천인 마거천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약 13km를 확인한 결과, 침출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과 11일에 매몰지 주변 도랑과 인근 작은 하천에 침출수가 있었으나 제거됐으며 차단 조치로 그 이후 추가 침출수가 도
정부가 농촌지역의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농촌 삶의 만족도 향상에 적극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과 8일 농촌지역 내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 부문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과 양평원 나윤경 원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정부가 쌀 소비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색 쌀 홍보전, 라이스쇼를 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전통적인 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쌀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고자, 오는 13일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쌀 홍보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에 맞춰 젊은 수요층에게 향기나는 쌀, 쌀 피자, 쌀 디저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쌀 상품을 선보여 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올 연말 쌀가공품 수출 1억불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있는 컵떡볶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겨울철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 상순까지 전국 젖소농장 5500여호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해 미흡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중 9600호를 대상으로 도축장 채혈을 통해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검사를 진행 중이다.그러나 젖소의 경우 농가에서 유량감소 등을 염려해 백신접종을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도축장 출하가 빈번하지 않아 도축장 채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관계당국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강원도 춘천시(우두온수지)에서 지난달 28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중간검사 결과,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및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정부가 농업·농촌분야의 미세먼지 대응 정책 및 향후 5년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1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다가올 미세먼지 시기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대책과 함께 향후 5년간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대표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도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계획 및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 청이 공동 기획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7년간 총 3867억 원을 투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 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로 2021년부터 7년간 총 386
정부가 동절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의 개선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현장 미비점을 사전에 발굴·보완하고자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총 6791개소(가금농가 5479호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1312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점검을 통해 확인된 총 654건의 방역 미흡사례에 대해 개선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방역이 미흡한 사례 654건 중 226건(36%)은 보완이 완
농식품부가 한시조직인 동물복지정책팀과 농촌재생에너지팀의 체계적인 운용을 위해 전담부서로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복지정책팀과 농촌재생에너지팀의 전담부서를 조정하고, 구제역백신연구센터 정규화 등을 반영한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하 ‘직제 시행규칙’)을 31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2018년 6월에 신설된 ‘동물복지정책팀’(’18.6월 신설)을 축산정책국에서 농업생명정책관실 소관으로 조정한다.반려동물, 농장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사회적 인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정부가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김장문화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올해 김장규모는 97만톤 수준으로 근래 식생활 변화, 상품김치 구매 증가세 등에 따라 전반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4인가구 기준으로 김장 규모는 22.3포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 23.4포기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
농축수산물을 관리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에 정부는 원산지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를 관리해 오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현재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조사·단속이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지자체 등 여러 기관에서 이루어진다는 거에요. 이러다 보니 상습 위반업체의 가중처벌이 일부 누락되기도 하고 동일업소를 중복 단속하는 등 비효율적 운영이 지적됐어요.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해수부, 관세청, 지자체 등의 원산지 조사·단속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최근 비무장지대(이하 DMZ)를 뚫고 남하한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도 더욱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면서 ASF 확대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일 이후 농가에서 ASF 추가 신고 접수 건은 없었지만,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는 꾸준히 DMZ 인근에서 확인되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 감염사례는 총 11건으로 ASF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김현수 농람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부가 태풍피해 지역의 벼 매입에 손을 걷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태풍(링링, 타파, 미탁)으로 인한 벼 쓰러짐 피해와 수확기 잦은 강우로 수발아, 흑․백수 등 피해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벼 매입을 위해 잠정등외 규격 A·B·C를 신설하고,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피해 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으로 인해 입은 피해 면적은 총 3만 197ha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가장 피해면적이 넓은 지역은 전남(1만 1748ha)으로 나타났다.농식품부는 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12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경험) 위주로 재배하고 있는 노지영농을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영농으로의 전환과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4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절차·참여방법·신청서 등을 설명했으며 지자체·기업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사업에 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가 돼지고기 도매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당 3000원 아래로 주저앉았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17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당 2969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격은 16일 3022원보다 53원 내려간 가격이며 지난달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 4791원보다는 38.0% 낮은 가격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11원보다도 24.1% 폭락했다.소매 가격도 여지없이 추락하고 있다. 17일 돼지고기 소매 냉장 삼겹살 가격은 1㎏당 1만7810원
정부가 강원 지역에서 ASF 바이러스를 보유한 멧돼지가 잇달아 발견되자 당초 15일까지 적용하기로 한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방역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중점관리지역 4개 권역(경기 북부 및 남부, 강원 북부 및 남부)에 적용된 가축·분뇨 반출입 통제 조치와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서의 축산 차량 이동 통제 조치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당초 이 조치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3주간 적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원 연천군, 철원군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