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추진했던 ‘제복 영웅들’ 사업을 확대, 내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모든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기로 했다.보훈처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내년 1월 1일 기준 6·25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본인이라면 해당된다. 지난 10월 말 기준 등록된 6·25 참전유공자는 모두 5만 5000여 명이다.‘제복의 영웅들’ 사업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6·25 참전용사들에게 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처가 추진했다.지난 6월 공개된 제복은 겉옷(자켓)과 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