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봉주 후보가 과거 발언과 행동으로 인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과거 그의 '목발 경품'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정 후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는 정 후보가 2017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목발 경품' 발언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당시 "DMZ에 멋진 것이 있다. DMZ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발목 지뢰를 밟게 되면 목발을 하나씩 주는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
포스코이앤씨의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 2.0’에서 특별한 설치미술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자연이 살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 포스코그룹의 IT, 강건재, 스마트홈 및 친환경 디자인이 통합된 새로운 공간에서 지난 9월부터 선보이고 있다.이번 설치미술 전시 ‘The Answer: ( )*’의 핵심은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 향상이다. MZ세대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소재와 질감을 활용하여 설치장식품, 가구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참여한 아티스트 중 ‘Mingyes(밍예스)’의 ‘휴글컬
건강 보조제 시장이 한창 뜨거운 가운데, 소형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바람 속에서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 정관장이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론칭하여 다시 한번 그 위상을 강조하고 있다.이 초소형 필름 제형은 그간 사랑받아온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명성을 이어받으며,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손바닥 크기의 이 제품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 부담 없이 언제든 섭취 가능하다.KGC인삼공사 측은 “이번 제품은 정관장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노동 분야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기반의 ‘노동포털’이 지난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동안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노동포털은 청년 등 취약계층의 권리구제 강화를 위한 것으로, 노동관서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한 후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체불임금확인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층 등의 신속한 권리구제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사업주를 위해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각종 인허가 업무 등도 노동포털에서 처리하게 되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기반, 서비스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이 추진된다.또 최근 늘어나는 대학생 창업과 MZ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 생활산업 전공자의 창업교육 부전공 이수를 의무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연희동 연남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들과 토크쇼를 개최했다.육성방안은 창의 인재 양성, 성장단계별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체계 정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생활 속 혁신기업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19일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을 열고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클라이밍, K-푸드, K-컬처,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함께했다.도보 관광코스는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연계하고 궁궐과 맛집, 문학, 미술,
정부가 K-컬처 근원인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의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는 말뭉치를 2027년 10억 어절까지 구축한다.또 6070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을 대상으로 배틀 방송 프로그램을 열고 스타 발굴에 나선다.문화 갭이어(봉사활동)를 제공하는 문화자유교실을 내년에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문화진흥 기본계획은 문화기본법
청와대가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거듭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10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
11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오는 4월 2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을 다음 달 21일부터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참가 희망자들은 이날부터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 ‘검정고무신’ 계약과 관련해 예술인권리보장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문체부 내에 특별조사팀을 설치해 전면 조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사)한국만화가협회는 지난 28일 고 이우영 작가의 ‘검정고무신’ 계약이 불공정 계약으로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했는지 조사해달라고 문체부 ‘예술인 신문고’에 신고했다.박보균 장관은 문체부 관계자회의를 주재하고 “창작자들이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열망, 저작권에 익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갑질 독소조항의 그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우영 작가의 고통과 좌절, 비극이 이런 상황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일관계는 한 쪽이 더 얻으면 다른 쪽이 그만큼 더 잃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제12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일관계는 함께 노력해서 함께 더 많이 얻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임 정부는 수렁에 빠진 한일관계를 그대로 방치했다”면서 “그 여파로 양국 국민과 재일 동포들이 피해를 입고, 양국의 경제와 안보는 깊은 반목에 빠지고 말았다”고 우려했다. 특히 “우리 사회에는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일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책 혼선을 빚었다는 야당 비판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많은 부족함이 있었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위원장의 ‘대통령과 장관의 말이 다르다’는 지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앞서 노동부는 지난 6일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주’ 외에 ‘월·분기·반기·연’으로 확대해 ‘일이 많을 때는 일주일 최대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하고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보완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노동부는 14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 속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입법 예고 기간인 만큼 청년 등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노동부는 "제도 개편 방안과 관련해 일부 비현실적 가정을 토대로 잘못된 오해가 있다"며 "특히 청년세대는 ‘정당한 보상 없이 연장근로만 늘어나는 것 아
쌍방울 그룹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22일 오전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압수수색 대상은 경기도청 비서실·기획조정실, 경기도북부청 평화협력국·경제부지사실·평화기반과·평화기반조성과·DMZ정책과·축수산산림국장실·산림녹지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농정해양위원회, 킨텍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사무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직원 주거지 등 10곳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뉴욕8972’카페가 대관 장소까지 개방하며 촬영지 배경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뉴욕커라면 한 번 쯤 찾게 되는 ‘뉴욕8972’ 카페는 서울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인더스트리얼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전시된 뉴욕 관련된 사진과 작품들의 조화가 어우러지며, 뉴욕커들의 니즈를 겨냥한 카페로 주목된다.해당 카페는 지상 1, 2층 규모로 지어져 루프탑 카페로도 유명하다. 전체 좌석 수는 62석(1층 40석, 2층 12석, 루프탑 10석) 규모며 고객들이 넓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의 공간의 여유를 뒀다.바인그룹 외식사업부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 부문의 경우 풀무원, LUSH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고 건설사로는 올해 포스코건설이 최초로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튼튼한 내구성과 유려한 미관을 갖춘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시와 협력해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50만명 가까이 증가한 515만명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도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MZ세대가 포함된 2040세대는 이들 중 65%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발맞춰 골프웨어 시장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내세운 브랜드가 눈에 띈다. 하이테크 골프웨어를 표방하는 ‘런샷(대표 신효주)’이 그 주인공이다.런샷은 골프 관련 의류와 악세사리가 주력 제품군이다. 이를 만드는 기업들은 수없이 많지만 런샷의 경쟁력은 바로 의류 조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를 확대하거나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보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17일 ‘2022년 과기정통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 범정부혁신에 공헌한 사례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했다.올해 우수사례는 과기정통부 ‘자체평가위원회’ 전문가 심사와 MZ세대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 평가, ‘ON국민소통’ 국민 심사를 거쳐 ▲국민소통·통합(2건) ▲협업 ▲일하는 방식 ▲행정제도(각 1건) 분
페리페라가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진행하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런칭한다 밝혔다.갓생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작가 ‘최고심’은 귀여운 2D 캐릭터에 본심을 위트 있게 풀어낸 컨텐츠로 SNS 상에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콜라보는 '갓생 사는 내가 너무 멋져, 자존감 만-렙 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갓생러의 일상적인 순간에 페리페라와 최고심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페리페라 X 최고심 콜라보 제품은 ‘올테이크 무드 테크닉 팔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여름 여행을 준비 중인 MZ세대를 겨냥해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을 출시했다.‘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은 에브리타임밸런스(10ml*30포)에 필름카메라, DIY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에브리타임밸런스’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로 풍미를 더해 홍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굿즈로 제공되는 '에브리타임 필름카메라'는 필름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카메라로, 소중한 순간을 아날로그 감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