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LF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우리은행이 올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은행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금융감독원(원장 윤석현, 이하 금감원)의 검사결과 제재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은행은 총 4건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중에서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이다. 그 다음은 농협(3건), 하나은행 (2건), 국민은행 (1건) 순 이었다. 외국계 은행 중에서는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 각각 1건씩 받았으며 인터넷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가 1건의제재를 받은 것으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시중 주요은행장 10인과 만나 금융업이 한국경제 생산성 향상의 주된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이날 한은 본관에서 진행된 금융협의회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참석했다.이 총재는 모두발언을 통해 “성장잠재력 확충은 모든 국가의 공통적 과제이며 이를 달성할 핵심 열쇠는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 강조하면
내일(30일)부터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 ‘오픈뱅킹’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은행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이하 금융위)는 29일 10개 은행이 오픈뱅킹 대고객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참여하는 은행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총 10곳이다.SC제일은행과 KDB산업은행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TOSS)와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기업은 보안점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 이하 HF공사)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해줄 것을 19일 당부했다.지난 16일 출시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변동금리 및 준고정금리 주택 담보대출 차주를 위한 대환용 정책 모기지 상품이다.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14개 은행 창구 △HF공사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 애플리케이션 △은행연합회 및 HF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14개 은행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