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다룬 SBS‘그것이 알고싶다’가 손씨의 친구 A씨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거짓 방송을 제작한 것이라고 주장한 유튜버가 추가로 고발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SBS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브 채널 ‘직끔TV’ 운영자를 고소·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유튜버가 청탁 대상으로 지목했던 SBS의 정모 부장기자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 유튜버는 손씨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씨 친구 A씨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