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0.290/000(퍼밀리아드)로 감축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30일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그동안 사후적인 규제와 처벌 중심인 중대재해 정책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사고사망만인율을 감축하기 위해 4대 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노사가 함께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자체 규범을 마련해 평상시에는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굴·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한다.아울러 신설 또는 고위험 중소기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활동 성과를 담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이 2012년부터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를 담아 발간해왔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활동 영역인 ▲ 비즈니스(Business) ▲ 소사이어티(Society) ▲ 피플(People)에서 실천활동 성과들이 상세히 담겨 있다.먼저, 비즈니스(Business) 영역은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을 비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최영무, 이하 삼성화재)이 강제 기부 논란에 휩싸였다. 삼성화재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 명목으로 ‘드림펀드’라는 기부금을 매달 급여에서 공제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액수는 월급의 1%이며 최저액수는 5000원이었다. 문제는 이 드림펀드가 강제적일 뿐만 아니라 정작 기부금을 납입하는 직원들에게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부여부에 따라 차별을 유도하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안하는 등 드림펀드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1000원 입력하면 "5000원 이상의 금액만 입력이 가능하다"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