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모든 수험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수험생들은 지난해 수능과 같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게 되고 책상 칸막이는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설치한다.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이같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마련해 5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 진학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해 시험실을 따로 쓴다.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쉽게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수능 연기론’까지 재등장했지만, 교육부는 “그대로 진행하겠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로써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12월 3일 치러진다.28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실내·외 모두 1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됐다. 교육당국은 수능 만큼은 ‘집합금지 예외사유’로 인정했다.다만, 안전한 수능 응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철저한 사전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그 첫째로 수능 시험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3일) 전국 1185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앞서 11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4일에 실시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들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숙지하고,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을 반드시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우선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