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농가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사전 대비에 나섰다. 24일 농식품부는 올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예방·예찰 추진 현황과 향후 방제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대책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검역본부, 시·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경제지주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예찰 및 병 잠복처(궤양) 제거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개화기 사전 약제방제, 신고·진단·매몰을 위한 농가 교육, 지자체
본격 월동기를 맞아 정부가 내년도 과수화상병 발생 및 확산 최소화를 위해 과수농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방·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화상병은 사과나 배 등 과수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세균에 의해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성이 심해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가 폐원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월동기(2020년 12월~2021년 4월) 병원균의 잠복 의심처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파 매개체에 대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어요. 요즘 무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대요. 최근 해외여행객도 급증하고 있죠. 그런데 해외여행을 가면 한국에서 나지 않는 열대과일이나 특이한 식물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망고나 바나나같은 열대과일은 한국보다 저렴해서 사오는 여행객이 있어요. 하지만 절대 금물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의 생과일 등 식물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요.구체적으로 사과, 망고, 라임, 오렌지 등과 같은 생과일과 고추, 토마토, 풋콩 등과 같은 신선 열매채소에요.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장(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은 붉은불개미, 과수화상병 등 농업과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래 식물병해충의 유입차단과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국민참여조직진단」토론회를 3.20~21일 2일간, 정부서울청사(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지난달 21일 발족한「식물검역 국민참여조직진단」의 민간위원이 토론회에 참여하고, 이때 제기되는 의견이나 아이디어는 단계적 실현방안을 마련하여 구체적 정책으로 발전시키게 된다.「식물검역 국민참여단」은 수입전 국경검역부터 격리재배검역, 국내 예찰·방제까지 검역병해충 유입 위험도를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