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회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의에서 관계부처와 논의를 통해 ‘괜찮은 일자리 발굴’, ‘기업참여 확대’, ‘포스트(Post)-코로나19 대응력 강화’ 등의 계획을 담은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활성화 방안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 회의(5차례)와 현장의견 수렴(20여 차례) 등을 거친 후 총 41개의 신규 및 보완 과제를 포함시켰다.정부는 2017년 12월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전면 도입’을 기점으로 고졸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전국 소방공무원 신분이 내년 4월부터 국가직으로 일괄 전환됨에 따라 2022년까지 2만명의 소방공무원 충원되고 이것에 필요한 인건비 3459억이 각 시·도에 배분된다. 또 대형 재난 발생 시 광역단위의 대응체계가 국가대응체계로 전환돼 시·도 경계를 초월한 공동대응체계로 바뀐다. 이에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감독할 수 있으며 재난 현장 초기 대응도 시·도 경계와 상관없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 소방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했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부터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법안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이날 문 대통령은 공식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한다”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반가운 소식을, 응급환자를 구조하던 도중 우리 곁을 떠난 박단비, 배혁, 김종필, 이종후, 서정용 소방대원과 윤영호, 박기동님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이어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단지 소방관들만의 염원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바라던 것”이었다면서 “소방관들의 진정어리고 헌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직업계고 혁신을 통해 고졸취업을 확대하고, 고졸재직자의 후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여 발표하였다.이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고교에서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기 어렵고, 취업 후에도 열악한 일자리, 낮은 임금 등으로 사회적 자립이 곤란하며, 기업들의 고졸 학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군복무로 인한 이직 우려 등으로 고졸채용을 기피하고 있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