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새마을운동중앙회(이하 중앙회)가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녹색보호를 도모하는 데에 뜻을 맞추고 공동 나무 심기 운동에 나섰다.산림청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의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만나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자연생태계의 공동 보호 및 복원으로 한반도 탄소중립과 평화를 추구하여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이바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와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의 실행과
산림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가 천주교계와 뜻을 같이 했다. 양측은 평화라는 이름 아래 손을 맞잡고 나무 심기, 숲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등 각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산림청은 1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염수정 추기경)와 ‘평화와 탄소중립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우호 증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