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진행하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런칭한다 밝혔다.갓생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작가 ‘최고심’은 귀여운 2D 캐릭터에 본심을 위트 있게 풀어낸 컨텐츠로 SNS 상에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콜라보는 '갓생 사는 내가 너무 멋져, 자존감 만-렙 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갓생러의 일상적인 순간에 페리페라와 최고심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페리페라 X 최고심 콜라보 제품은 ‘올테이크 무드 테크닉 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관람하면서 아이 창의력은 물론 공감대 형성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번 주말, 아이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주제와 볼거리가 가득한 전시회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꼬마 화가가 상상하는 푸른 바다 속 세상 – 아토팜, 제2회 그린그림대회 수상작품전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친환경 캠페인 ‘아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고양이로 알려져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냉혹한 맹수로 불리는 고양이 친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검은발살쾡이다.실제로 수컷 성체의 몸길이가 29~37cm, 암컷이 35~40cm 정도에 불과한 검은발살쾡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들과 비교해 봐도 몸집이 작다. 무게도 약 2kg에 그친다.작은 몸집에 비해 큰 얼굴에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쫑긋 세운 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맹수라는 말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다가도 눈빛을 보면 일순간 경계심이 녹아버리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아이다.생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관심종에 지정돼 있는 귀한 몸, 도롱뇽. 그중에서도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리도롱뇽을 소개하고자 한다.만지기가 주저될 정도로 미끌미끌하고 끈적거릴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자세히 보면 참 귀여운 녀석이다. 툭 튀어나온 해바라기 씨 모양의 눈에 둥근 주둥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매력 덩어리다.고리도롱뇽은 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인근에서 처음 발견돼 고리도롱뇽으로 이름이 붙여졌다.전체 몸길이 7~14cm 정도에 주로 노란빛이 도는데 서식환경에 따라 몸 색깔의
보통 하마를 생각하면 거대한 몸집과 웅장함을 떠올리기 쉬운데 여기 비교적 아담하고 귀여운 하마 친구가 있다. 아기하마, 꼬마하마라고도 불리는 피그미하마다.화제가 됐던 영화 ‘옥자’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는 피그미하마는 정말 하마의 새끼로 착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종에 속한다.피그미하마의 몸길이는 1.5~1.8m, 꼬리 길이는 약 15cm, 어깨높이는 80~250kg 정도로 일반 하마의 4분의 1 크기 수준이다. 겉보기에는 작은 하마 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하마와 다른 점들이 많다.먼저 물갈퀴가 있는 일반 하마와 달리 피그미 하
토끼처럼 쫑긋한 귀를 소유한 귀여운 박쥐가 있다. 토끼박쥐 또는 긴귀박쥐도 불리는 녀석은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애기박쥐과다.몸집만큼 긴 귀와 달리 주둥이는 짧으며 콧구멍은 위로 세워져 있다. 좌우 귀의 밑부분은 이마를 지나 서로 접해 있고 큰 귀 덕분인지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 보인다.전체적으로 암갈색 또는 담갈색을 띠고 있는 토끼박쥐는 등 쪽은 담갈색, 베이지색, 올리브 갈색이며 배 쪽은 담황색과 황색이다. 가뜩이나 어두운 동굴 속에서 녀석들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토끼박쥐는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동아시아, 우
오목조목 조그마한 손으로 무엇을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쉴 새 없이 입을 오물거리며 자신의 귀여운 매력을 연신 뿜어내고 있다. 멕시코의 귀염둥이 프레리도그를 소개한다.작은 다람쥐과의 포유류인 프레리도그는 울음소리가 개(Dog)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보통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가 모였을 때 이런 소리를 낸다고 한다.다리가 짧고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꼬리는 짧고 편평하다. 밝은 갈색의 몸빛깔을 지니고 있으며 꼬리의 끝만이 검은 갈색이다.북아메리카 멕시코에의 해발 1,600~2,200m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평소 먹이가 없어 헤매는 길냥이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면 이 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한 야생 고양이, 마눌 고양이다.시베리아와 몽골, 티베트의 고지대 등에 분포하는 마눌 고양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냥이들과 생김새가 조금 다르다. 주로 황갈색이나 갈색을 띄고 있으며 볼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고 목구멍 부분의 털빛이 밝다.마눌 고양이의 ‘마눌(MANUL)’은 몽골어로 작은 고양이를 뜻하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게 작아 보이지 않는다. 길고 촘촘한 털로 덮여 있어 통통하게 보이기 때문이다.전
호주 남부에 위치한 작은 섬인 태즈메이니아 섬에는 악마(Devil)로 불리는 검은 빛깔의 동물이 있다. 생김새는 귀여운 아기곰처럼 보여도 한 번 이빨을 드러내면 누구도 소스라칠 수밖에 없다. 태즈메이니아데빌이 그 주인공이다.과거 영국에서 건너온 이주자들은 녀석의 포악한 성격과 소름 끼치는 울음소리 때문에 이처럼 데빌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몸길이는 48~83cm정도 되며 몸이 튼튼하고 체구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다. 가슴에 반달 모양 무늬가 있는데 개체에 따라 무늬가 없는 녀석도 있다. 현존하는 육식 유대류 중에는 가장 큰 종으로 알
휴전선 바로 아래의 적막만 가득한 백령도 앞바다, 이따금씩 정적을 깨주는 귀여운 친구들이 있다. 몽글몽글 오동통한 몸집에 땡땡이 반점 투성이인 점박이물범이다.점박이물범은 전국 해안에 고루 분포하지만 주로 백령도 근해에 나타나 주민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러시아 극동 지역과 오호츠크 해역에서 생활하는 무리가 추운 겨울이 되면 일부 한반도 해역을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봄이 되면 북태평양으로 돌아간다.점박이물범의 점무늬는 검은색과 하얀색 두 가지 색을 지니고 있다. 이 점들은 단순히 그냥 박혀있는 것이 아니다. 옆머리 쪽
“하쿠나마타타”이 주문만 들으면 걱정과 근심이 모두 달아나는 동시에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두 친구가 있다.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개그담당 콤비, 티몬과 품바다.그중에서 덩치는 크지만 겁도 많고 정도 많은 귀여운 친구 ‘품바’ 캐릭터의 기반이 된 동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프리카 대초원지대를 누비고 다니는 혹멧돼지가 그 주인공이다.뺨에 붙어있는 흰 술 장식과 등에 있는 기다란 갈기, 눈밑과 송곳니 사이에 있는 혹이 다른 멧돼지들과 생김새를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이다. 혹 덕분에 조금 우스꽝스러워진 얼굴과 장난끼 가득한 눈빛이 쉽게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 대한민국. ‘커피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제 커피는 우리 일상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음료가 됐다.지금도 책상 앞에 커피가 있다면 이 동물을 한 번씩만 떠올려주기를 바란다. 영어 이름 ‘팜시벳(Palm Civet)’이라고도 불리는 말레이사향고양이다.흑색과 암갈색의 무늬가 있는 길쭉한 몸에 몸만큼 길쭉한 꼬리를 갖고 있는 귀여운 동물이다. 맑은 눈망울과 촉촉한 콧등이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말레이사향고양이는 이름처럼 말레이시아나 필리핀, 베트남 등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낮보다는 밤에 활
야생동물의 천국 마다가스카르의 마스코트, 여우원숭이.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다.새하얀 얼굴에 검은 눈 주위와 코, 회색빛이 몸을 감싸는 신비롭게 생긴 동물이다. 무엇보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의 가장 큰 특징은 길고 복슬복슬한 꼬리다.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을 이루고 있는 꼬리는 약 56~62cm로 몸길이보다 길다. 이 긴 꼬리로 녀석들은 동료들끼리 의사 표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아주 깔끔을 떠는 동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녀석들은 주로 열매를 먹고 사
귀여운 눈망울과 애교섞인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는 친구가 있다. 나무를 잘 타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잘 아는 너구리를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이 친구는 레서판다이다. 영어표기명으로는 ‘레드판다(Red Panda)’라고 불린다.동그랗고 납작한 얼굴에 짧은 주둥이와 뾰족하고 큰 귀, 그리고 고리 무늬가 있는 꼬리가 특징이다. 풍성한 갈색솜털과 장난끼 가득한 얼굴이 움직이는 인형을 보는 것 같다.식육목 레서판다과에 속하는 레서판다는 도토리와 식물 뿌리 등 초식도 하면서 어린 새나 작은 설치류까지 잡아먹는 잡식성이다. 일반 판다
미니 밥주걱 모양의 특이한 부리를 갖고 있는 귀여운 새가 있다. 이 부리 덕분에 이름도 ‘넓적부리도요’다.넓적부리도요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조류다. 몸 길이는 14.5cm 정도로 작고 주걱 모양의 부리는 색이 검다.이 새는 여름 전용과 겨울 전용 두가지 색의 옷이 있다. 여름에는 얼굴, 가슴 등이 붉은 갈색이며 가슴 옆에는 작고 어두운 회색빛 얼룩무늬가 있다. 반면 겨울에는 머리는 옅은 회색, 눈썹선과 가슴은 모두 흰색의 옷으로 갈아입는다.주로 해안의 간척지나 염전, 소택지, 하구 등 모래가 섞인 갯벌을 찾아 다닌다. 갯지렁이와
우리나라에는 비행사 자격증을 취득해 스카이다이버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포유류가 있다. 튀어나올 것 같이 땡그란 눈에 무슨 냄새를 그리 맡는지 쉴 새 없이 벌렁이는 코, 종이처럼 널쩍한 몸통을 가진 이 귀여운 녀석은 바로 하늘다람쥐다.설치목 청설모과에 속하는 하늘다람쥐는 나무껍질, 잎, 종자, 과실을 주로 먹으며, 울창한 활엽수림대에 서식한다.세계적으로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와 중국 북부, 사할린, 일본 등에 분포하고, 국내에서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산악 지대의 자연림이나 인공 조림지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앙증맞은 몸집에 똘망똘망한 눈망울, 보들보들한 털까지 온갖 귀엽다는 수식어를 다 갖다붙여도 아깝지 않을 야생동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수달이다.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수달은 몸 길이는 64~71cm에, 몸무게 5~14kg 정도로 납작한 머리와 둥근 코를 가지고 있다. 짧은 네 다리와 물갈퀴가 붙어있는 발가락 덕분에 수중생활에 적응된 수달은 주로 하천이나 호숫가에 서식하며 물가에 있는 바위 구멍이나 나무뿌리 밑에 구멍을 파고 산다.사실 수달은 우리한테 친근한 동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보호가 시급한 멸종위기동물에 속한다. 세계자
백옥같이 하얀 피부에 싱글벙글 웃는 듯한 귀여운 얼굴. 온순한 성격 때문에 인기가 많은 돌고래, 벨루가다.고래목 일각과에 속하는 벨루가는 최대 몸길이 4.5m에 1.5t의 몸무게로 흰 돌고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크기만 봤을 때는 사실상 고래가 맞다.북극해 인근에 주로 서식하는 벨루가는 사람을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북극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름과 가죽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동물이기도 하다.이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 최근 국내에서 학대 논란과 폐사 사태가 일면서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6월 경남 거제시 소재 한
유린목 천산갑과에 속하는 천산갑은 몸길이 30∼88㎝, 꼬리길이 35∼88㎝, 최대 무게 30kg에 달하는 포유류 동물로 현재까지 알려진 종은 총 8종이다.땅에 납작 엎드려 기어 다니는 듯한 귀여운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는 녀석이다. 가끔은 몸을 동그랗게 말아 딱딱한 비늘 갑옷 속에 숨어 솔방울과 착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평소 두려움을 느낄 때 이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따르면 천산갑 8종은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이 가운데 순다천산갑·필리핀천산갑·중국천산갑은 위기 심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함께 온라인에서 덕수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 덕수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최근 개발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AR 덕수궁'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점프 AR(Jump AR)' 앱을 스마트폰에서 내려 받으면 즐길 수 있는 덕수궁 실감 콘텐츠다. 덕수궁 내 12개 궁궐 건물들과 6만 1200여㎡에 달하는 궁궐 공간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실감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