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박람회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산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이끌기 위해 ‘함께 만드는 기후탄력사회, 융합 기상기후산업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올해에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협회,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상서비스 및 기상 장비 민간 기업 90여 개, 한국
정부는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날씨알리미 앱’에 폭염영향예보와 자외선지수를 알려주는 기능을 업데이트한다.알림서비스는 현재 위치와 직접 선택한 관심지역의 영향예보나 생활기상지수 정보가 발표되면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다.그동안 방재담당자와 취약계층 관리자에게 문자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였으나, 31일부터 시작되는 알림서비스 확대로 날씨알리미 앱을 설치한 국민 누구나 맞춤형 정보를 직접 받을 수 있다.폭염영향예보는 ‘보건 분야 일반인 위험 수준이 관심 단계 이상’일 경우,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또는
한국 기상청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수치예보 운영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기상청에 구축하고 사후관리 현장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기상청이 한국국제협력단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기상청이 운영한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한 기상업무향상과정’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후관리 현장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기상청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상업무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기상청이 발표한 실행계획을 검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사후관리를 위한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번뜩이는 기상정보 관련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상청이 나섰다.기상청(청장 김종석)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2019 대국민 기상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발혔다.공모전 주제는 ‘세상에 없던 기상서비스를 만나다’이다. 기상청은 기상기후정보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기상융합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날씨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기상융합 서비스 △기상정보 기반 사업화 아이디어 총 2개 분야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이 기상산업진흥법 제12조에 따라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번 통계조사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630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기상산업 부문 총 매출액은 2017년 조사결과(3838억 원) 대비 239억 원(6.2%) 증가한 4077억 원이다.기상청은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상품 도매업과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4.5%, 11.3% 순으로 크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