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2년 동반성장지원단 활동결과 아이디에이이엔씨 등 4개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5월 협력사의 니즈(Needs)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22년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총 3개 분야,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1,0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 ∙ 인프라 ∙ 플랜트 ∙ 안전 ∙ 구매 ∙ R&D 등 6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인수위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이날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 TF ▲디지털
정부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진행하여 탄소중립을 비롯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원자력 기술에 집중할 전망이다.2021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원자력 분야의 산·학·연이 모여 현안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원자력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올해 연차대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전략, 원자력혁신기술, 중소형원자로 연구개발, 수출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2023년까지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에 총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실제로 기업들이 투자를 이행한다면 2023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생산 증가와 9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정부는 이에 반색하며 민간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1조 7천억 원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범부처 협력 연구에는 6400억 원을 배정했다.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회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의에서 관계부처와 논의를 통해 ‘괜찮은 일자리 발굴’, ‘기업참여 확대’, ‘포스트(Post)-코로나19 대응력 강화’ 등의 계획을 담은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활성화 방안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 회의(5차례)와 현장의견 수렴(20여 차례) 등을 거친 후 총 41개의 신규 및 보완 과제를 포함시켰다.정부는 2017년 12월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전면 도입’을 기점으로 고졸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정부가 그동안 농업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 투자가 부족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창의 인재 양성에 나서기 위해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9일 2020년 신규사업인「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했다.이번에 공고한 창의인재양성 사업은 농식품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와 기술 트렌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산업인력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농식품부는 최근 급변하는 농식품분야 기술발전을 대응하고 선도하기 위해 우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을 포함한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안)을 17일 제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하고 논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2020년 중반 이후가 되면 대다수 원전의 설계 수명이 만료된다.이에 산업부는 고리1호기 해체를 기술역량 축적 및 산업 생태계 창출의 기회로 삼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원전 해체 선행사업(건설, 운영)에 한정된 국내 원전 산업 경쟁력을 후행산업(후원전해체,폐기물 관리)으로 확장하고 원전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