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00명 이상 사업체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켜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1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부로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 기간이 종료됐다. 앞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단,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했다 하더라도 즉각 처벌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고용노동부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시정기간을 우선 부여한다. 이 기간 내 문제점을 개선한다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 시정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