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펼친 청소년들을 위한 퍼포먼스의 장 ‘청아장 아카이빙 퍼포먼스 웃픈, 해픈(Happen)’을 상상이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상이룸센터는 노원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온전한 자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청소년이용시설이다.청아장은 2018년부터 개최된 노원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마켓으로 코로나19 이후부터는 청소년의 시선을 영상 등 콘텐츠로 담아
노원구 대표 빛 축제 ‘2021 노원달빛산책’이 10월 20일 개막한다. 현대 미술 작품을 포함한 한지등 150여점과 현대 미술작가 특별전, 국제적인 예술가의 초대전을 즐길 수 있다.노원문화재단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9일간 중계역~상계역 사이 당현천(약 2㎞ 구간)에서 2021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달빛산책은 2020년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 축제는 전통 예술부터 현대 예술까지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야외 전시로 △150여점의 한지등 전시 ‘달빛산책’ △현대 미술 작가 5인의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에게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범죄의 잔혹성과 피고인의 반사회성 등을 감안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의 동기와 수단, 결과 등을 비춰 피고인의 범죄는 가히 반사회적 범죄로 규정될 극악한 유형으로 동일범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한 형 선고는 불가피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김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경기도 의왕과 군포, 안산 경계지와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되고, 최근 집값이 급등한 세종시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택지가 지어진다.국토교통부는 30일 2·4 대책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하고 발표했다. 14만호 중 수도권에서 12만호, 세종·대전에서 2만호가 공급된다.수도권 택지는 기존 2기 신도시가 포진한 서울 남쪽에 집중됐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에서는 지난해부터 집값이 급등한 세종시 주택 수요 충족을 위해 세종시
‘정관장’이 이른바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홍삼의 대표 주자라고 불리는 ‘정관장’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강조된 만큼, 이번 건기식 제품 출시에도 자부심을 드러냈다.12일 첫선을 보인 정관장의 바른건강 맞춤법 프로젝트 ‘알파프로젝트 스탠드라인’은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36살의 서울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여성 A씨는 “내 몸 챙길 여유가 없었다”라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평소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잘못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다는 우려 때문에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0.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서초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2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값은 0.11%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이는 47주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주를 포함해 4주 연속(0.10%→0.10%→0.11%→0.11%) 0.1%대 상승률을 이어간 것이다.서울 아파트값은 수도권 신도시 추가 공급 계획이 담긴 2·4 대책 이후 상승 폭이 매주 둔화했으나 4·7 보궐선거 이후 재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시장에 매물도 부족한 가운데 법원 경매시장에 나온 아파트에 수요가 대거 몰리고 있다.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15.9%로 집계됐다. 이는 지지옥션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또한 3월부터 3개월 연속(112.2%→113.8%→115.9%)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 경매 참여자들이 공격적으로 입찰에 뛰어들기 때문으로 풀이된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지속 확산하는 가운데 수능을 이틀 앞둔 오늘(1일)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와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시 구로구 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날 0시까지 총 8명이 감염됐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해 학생이 7명이고 교사가 1명이다. 이중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전국 49만 수험생이 치르는 수능과 관련해 “수능 시험생이 코로나19로 인해 응시 기회를 잃지 않고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1억 6천만 원이 넘게 오르면서 최근 아파트값 급등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28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은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9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312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승률로 보면 1년 전보다 19.3% 올랐으며, 2년 전보다는 27.7% 뛰었다. 9억원을 넘어선 지 불과 6개월 만에 10억원 선까지 넘어버린 것이다.9월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3천 857만 원이다.
서울 아파트 값이 내릴 생각을 안하고 있다. 전셋값은 62주 연속 상승했으며, 매매가격은 13주 연속 올랐다. 다만, 전셋값 오름폭은 주춤한 모습이다.3일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전셋값이 0.09% 올랐으며, 매맷값은 0.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셋값은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낮아지면서 4주 연속 둔화했다.7·10 대책 시행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으로 거래 활동이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감정원은 보고 있다.구별로 보면 신축 아파트가 많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이 정확한 충전량, 조작방지 등 법정계량기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충전기가 처음으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전기차충전기는 올해부터 법정계량기로 관리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올 1월부터 15개 업체 38개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그 결과, 인증 완료된 50㎾급 4기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북서울시립 미술관에 설치됐다. 전기자동차 사용자는 오늘부터 정부가 관리하는 전기차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충전기는 설치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 지난 30년간 사용했던 이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부터 ‘서울외곽순환선’를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1일 밝혔다.‘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제2순환선’과의 노선 체계를 감안했다.이번에 변경되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SH공사)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광촉매 페인트를 칠하고 외벽 녹화를 적용한 ‘공기정화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시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달 송파구 거여6단지 아파트 외벽에 광촉매 코팅제를 시범 시공 후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를 점검한 데 이어 이날 노원구 소재 상계마들 아파트에 시범 시공했다.광촉매 도료는 공사 산하 도시연구원이 개발했다. 도시연구원은 선진국형 미세먼지 저감기술인 광촉매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광촉매 도료의 미세먼지 저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 42곳을 ‘꽃 피는 서울상’ 인증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콘테스트 개최 목적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함이라며 콘테스트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공모대상은 생활 주변을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꾸거나 이웃과 함께 동네 골목길을 푸르게 가꾼 사례다. 서울시는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 또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이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기관인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을 방문해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사에서 조합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봉사단원과 장애인을 일대일로 매칭해 디자인 전시회를 관람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조합관계자는 “한가위가 지난 후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한층 커질 수 있다”라며 “명절, 연말연시 등 나눔이 절실한 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