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덴마크와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녹색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공고히 한다.환경부는 지난 18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덴마크의 레아 베르멜린(Lea Wermelin) 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양국의 녹색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정상회의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다.덴마크는 피포지(P4G) 회원국이자 제1차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우리나라와 녹색성장동맹협정을 2012년에 체결한 후 바이오에너지, 친환경기술 분야
인도네시아 센툴생태교육모델숲 조성 1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현지에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을 건립하고 6일 오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1년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으로 추진한 센퉁생태교육모델숲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내 녹색협력단지로 2013년 개장해 숲체험, 캠핑, 모임·연수 등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이날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 준공식에 산림청은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국제협력과 및 영림공사, 보르고 지방정부 고위간부, 인도네시아
오는 2020년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해 2021년 1월부터 파리협정이 발효된다.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웠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신기후체제에서는 세계 159개 국가들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것을 의무화했다. 각 국가별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에 문재인 정부도 2021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 대비 상당한 수준의 감축을 실현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위험성을 예측·관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사회 구현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