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러시아, 몽골과 손을 잡고 광역두만지역 스마트농업을 조성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중‧러‧몽 다자간 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GTI) 농업위원회를 통해 ‘광역두만지역 스마트농업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GTI는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4개국의 농업협력 강화를 위해 GTI 농업위원회에 참석하여 역내 농업협력 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해왔다. GT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장관들이 만남을 갖는다. 최근 그 피해가 커져가는 동물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외래 해충인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확산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개호 장관은 오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중일 농업장관 회의는 역내 농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3국 간 장관급 협의체다.이 장관은 기조발언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