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과 공동으로 개발한 천리안위성 2A호의 정식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A호는 지난해 12월에 발사되어 궤도상시험 등 7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기존 천리안위성 1호보다 향상된 고해상도 컬러영상과 52종의 현상별 맞춤형 기상산출물을 제공한다.앞으로 천리안위성 2A호는 기상관측 및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고해상도 컬러영상의 경우 분석 정확도가 1호보다 4배나 높아져 육안 영상분석으로 구름
올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태풍 대비에 한창인데요.질병관리본부는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각종 풍수해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리 국민들이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하고 있습니다. 그럼 풍수해 감염병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이에 대한 예방수칙은 무엇이 있을까요?풍수해 감염병에 해당되는 질병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및 팟항풍, 렙토스피라증, 안과감염병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장마 기간 동안 하천범람 및 침수가 발생해 취약해진 위생환경 속에서 병
기상청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 '다나스'가 오는 주말 남부 지방을 관통하면서 이례적인 폭우를 예보한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철저한 대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18일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오는 20일 전남 남해안에 상륙하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진영 장관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가위기관리센터 및 관계부처, 지자체 등이 참석해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행안부는 이날 18시부로 위기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