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3건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 부산교통공사, 시흥시, 고양시가 제출한 3건의 시범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은 대형 건축물과 지하 시설물 등에서 유출된 지하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최한 공모전이다. 지하수는 대기온도에 비해 계절별 온도변화가 적어 열원에 안정성이 있으며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환경부는
올 설 연휴에는 총 3279만 명이 이동하며 귀성은 설 전날(1.24. 금) 오전에, 귀경은 설날(1.25. 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국토부는 이 기간 동안 총 3279만 명, 하루 평균 65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천연잔디가 깔린 곳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져요.하지만 이런 효과만이 아니라 천연잔디는 더위에 유용하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인데요.한국잔디학회 연구에 따르면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 평균온도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어요. 게다가 대기온도도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보다 2℃ 이상 내려갔어요.한국잔디학회측은 “잔디는 증산작용을 통해 태양에 의해 더워진 공기를 기화(수증기화)해 대기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는데요.이를 에어컨 사용 대체효과로 환산하면 1000㎡(300평)의 잔디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