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지로 경남 합천, 충북 청주 등 26곳이 지정됐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 53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도시재생사업지 2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규사업은 ▲쇠퇴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도모 ▲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선도 등 지난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중점을 두고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76곳 중 실현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용등급 A+로 상향,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등급 획득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이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서는 포스코건설의 ESG 주요 핵심영역과 지표를 설정하고 회사의 대응 전략과 성과를
지자체, 주민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 건축물을 설계할 청년 건축사들을 정부가 찾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자율주택정비 사업 활성화 유도 및 신규사업 대상지와 우수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역건축사 협력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합의체가 지역 건축사와 협력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설계안’을 작성하면 이 중 총 6개의 우수디자인을 선정한다. 각 디자인에는 1000만 원씩 설계비가 지급된다.공모기간은
경제침체 및 소비·유통환경의 급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 기살리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이에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스마트 혁신 사업을 대폭 지원한다.소상공인이 직접 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사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오는 9일 모태펀드에 대한 기금 출자 근거를 마련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8월 20일)에 따라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개정법 시행에 대비해 추진한 전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모태펀드 운용지침을 마련하고,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에 도시재생 계정 신설을 지난 달 30일 요청했다.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과 민간투자금을 합해 3년 간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택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작한지 1년여가 지났다. 이달 초 정부는 상반기 뉴딜사업 지역 22곳을 추가 선정했으며 2023년까지 1조 4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를 통해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고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청사진도 공개했다.그러나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시 사업 전개 과정에서 여러 해결 과제가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의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 주택도시기금 5조 원, 공기업 사업비 3좋 원 등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세 가지였던 기존 ‘도시재생’ 사업 유형이 다섯 가지로 확대된 것이 두드러진다.정부가 사업 유형을 확대한 것은 저층 노후주거지 주거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에 기존 △중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설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 간 불균형 발전 등으로 인해 지방 중소도시의 쇠락, 지역 공동체 해체, 인구 양극화 등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전문 연구기관, 전문가, 지자체,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본지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유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업 진행 내역,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앞으로 나타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 상호 정보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정부·지방 공기업,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한다.도시재생사업이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활시켜 지역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국회의원 황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시재생지역 상가내몰림 현상 대응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올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사업 추진과정에서 상가내몰림이 발생하는데 따른 제도적 보완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된 자리다.토론회에서는 ‘도시재생지역내 상권 활성화 및 상가내몰림 현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우송대 류태창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상생협약제도 운영방안’ '공공임대상가 공급 및 법제화 방안‘ 등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