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생활하는데 적지 않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 바로 날씨죠. 특히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여행을 계획할 때 날씨는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죠.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사람들이 보기 편하도록 많은 변화를 준 기상청의 단기예보에 알아볼게요.시민들은 어떤 예보를 원하는지 오픈서베이를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동네예보 개선 요구 사항으로 세분화된 예보(48%), 자주 갱신되는 예보(42%)를 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기상청은 보다 상세한 예보를 제공하고자 기존 3시간 단위 예보에서 대폭 줄여
기상청(청장 김종석)이 그동안 동네예보에서 구별되지 않았던 ‘비’와 ‘소나기를’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구분해 예보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소나기 예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4종(△강수 없음 △비 △비/눈 △눈)으로 제공했던 동네예보 강수형태에‘ 소나기’를 추가한 것이다.그동안 소나기 예보의 경우, ‘단기예보 통보문 개황’이나 ‘날씨해설’에서만 소나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동네예보에서의 소나기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민생활의 편리를 위해 ‘비’와 ‘소나기’를 구분해 제공하게 됐다.더불어 동네예보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