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제조사로 유명한 이지베이션(대표 변제식, 구 이지휠)의 제품이 본지 확인 결과 전동킥보드가 아닌 전동스쿠터로 밝혀지면서 제조사가 등록되지 않은 이륜차를 판매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무심코 구매한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는 무면허 내지 무보험 문제를 낳을 소지가 있어서다. 관계기관에서는 제조사 등록이 안 된 이륜차 판매 행위는 경찰이 수사해야 할 부분이라고 답변했다. 이지베이션, 배터리 폭발 사고에도 원인규명 없이 은폐해본지의 취재는 이지베이션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화재사고 제보에서
강원도 평창 풍력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또 다시 불이 나 운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관련 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29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풍력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리튬이온배터리 2700개, 전력변환장치 1개가 타는 등 발전실이 모두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진화인력 71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 30여분만에 불을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실에 화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짐을 싸다 보면 어느새 캐리어가 꽉 차버리죠.그런데 출국 전 수하물 심사대에서 반입물품이 나와서 혹 당황한 적은 없으셨나요. 이것 때문에 혹 비행기 탑승 시간이 아슬아슬했거나 최악의 경우 비행기를 놓쳤다면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 말이죠.그럼 비행기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요즘 수하물 검색대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물품은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해외여행 시 휴대전화 충전을 위해 없어서는 필수품목이지만 수하물 검사에서 발견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