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8개월 만에 또 가격을 올린다. 버거킹은 오는 1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버거킹은 원자재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품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와퍼를 비롯한 버거류 32종과 음료와 사이드 메뉴 15총 등 모두 47종의 가격이 오른다.평균 인상률은 2% 정도로 대표 메뉴인 와퍼는 6900원에서 7100원으로, 갈릭불고기와퍼는 7400원, 와퍼 주니어는 4700원, 프렌치프라이는 21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앞서 버거킹은 지난해 7월에도 가격 인
맥도날드, 맘스터치, KFC 등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10곳 중 1곳은 조리장 위생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점검에서 법 위반으로 적발되지 않은 프랜차이즈는 버거킹이 유일하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이달 1일부터 15일가지 전국 주요 햄버거 5개 프랜차이즈 매장 147곳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매장 중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매장은 19곳이다.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위생불량 (14곳)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1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1곳) △보관기준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