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대상사업에 신기술·특허공법 등 우수한 기술을 가진 공법이 설계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맞춤형서비스 시범사업의 설계 과정에서 수요기관과 협의하여 신기술·특허공법 적용이 가능한 공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신기술·특허공법(지하터파기 흙막이)은 주변부지에 지하구조물 및 노후 건물이 많아 침하, 붕괴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할 수 있고 기존 공법에 비해 시공성이 향상되어 공사기간이 짧아지고 공사비 절감 가능이 가능하다.기술보유자로부터 신기술·특허공법 제안서
정무경 조달청장은 20일 오후 청주시의 ‘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하도급 대금, 자재· 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체불이 없는 지 점검했다.‘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는 조달청이 수요기관을 대행하여 공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서비스 대상 공사다.정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하도급지킴이 이용, 임금체불 여부 등을 점검한 후 하도급자,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해당 현장은 지난해 약 28조 원을 하도급자 등에 직접 지급함으로써 대금 체불을 원천 차단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조달청은 이번 설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