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일반적으로 커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두의 찌꺼기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 시에 탄소가 발생하는 문제로 탄소 저감에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포스코이앤씨는 건설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커피박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RE:CO 소일'의 개발에 성공, 탄소 중립 실현에 큰 도약을 했다.'RE:CO 소일'은 포스코이앤씨와 (주)삼화그린텍의 공동 연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20% 저렴해진다.1세대 1주택자의 올해 보유세는 세 부담이 급증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돌아간다.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는 연말까지 6개월 연장되고, 6만원 안팎의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10대 프로젝트는 먹거리·생계비·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밥상물가 안정을
이니스프리가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건강한 지구를 위해 공병 수거 등 지속 가능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숍인숍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레스 플라스틱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내년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강화하고 매출회복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한다.또한 서민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 수급관리, 제도개선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일자리의 완전한 회복과 노동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취약 분야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는 합동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민생물가 안정적 관리 ▲일자리 회복 및 안전망
툭하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매우 답답하시죠?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기 쉬워 기관지나 폐에 흡착해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합니다.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각막염, 폐포 손상,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 이들 모두가 미세먼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이죠.외출하자니 마스크를 써도 불안하고 집에서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이제는 재난이라고 부를 만큼 미세먼지는 우리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미세먼지 노출을 막기 어렵다면 미세먼지에도 강한 내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번 시간에는 미세먼
여러분은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 각종 취미 활동, 운동, 친구 만나기 등 다양하게 있지만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도 많죠.그렇다고 폭식이나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바람직한 못한 방법인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더라도 이왕이면 건강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좋겠죠?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농식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우선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텐데요. 고추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우리 몸에 맛을 느끼는 감각이 아니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미뤄졌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꼬박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수능은 특히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수험생들의 고생이 심했죠. 그래도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수능 당일 부모님들은 수험생들의 도시락 고민도 많으실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어떤 메뉴의 도시락이 수험생들에게 좋을지 몇 가지 추천해보고자 합니다.먼저 죽입니다. 죽 종류는 밥에 비해 소화력이 훨씬 뛰어나면서 자극은 적습니다. 그중에서도 팥죽과 전복죽을 추천하는데요. 팥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영양소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에너지를 제공하는 물질입니다. 특히 우리 몸을 구성하는 5대 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 염류, 비타민 등은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영양소들이죠.그러나 영양소 중에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을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지정하고 과잉섭취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이번 시간에는 이 세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섭취를 줄일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나트륨입니다. 나트륨은 몸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자극 전달 근육
마트나 시장에 장보러 가서 야채를 살 때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상품을 고르시나요?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파릇파릇하고 신선해보이는 야채들을 고르시겠죠?식물은 영양부족이나 생리장해, 병충해 등을 입으면 잎이나 줄기, 열매 등에 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겉모습으로 어느 정도 그 식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그러니 이왕이면 큼직하고 빛깔도, 모양도 고운 야채들만 골라 시장바구니에 담기 마련이죠.그렇다면 이렇게 겉보기에 좋은 것들이 정말 우리 몸에도 좋은 것일까요?농부들도 소지바들이 보기 좋은 농산물만 고른다는 사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슈퍼푸르츠 '파파야'의 효능을 알고 계신가요?콜럼버스는 열대 과일 파파야를 처음 맛본 뒤 달콤한 향에 반해 '천사의 열매'라고 표현했다고 할만큼 그 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인 파파야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들에게 ‘에스닉 푸드’로 인기 있는 아열대 작물로 손꼽습니다. 오늘은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파파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아열대 지역에서는 덜 숙성된 상태의 파파야를 채소로 먹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완전히 숙성된 상태의 파파야를 과일로 즐겨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주자는 공사 전 적정 공사기간을 산정하고, 무리하게 공기를 단축하면 형사처벌한다.또한 샌드위치 패널은 준불연 이상 성능을 확보해야하며 가연성 물질 취급과 화기 작업의 동시작업은 금지하는 등 화재안전 품질인정제도를 도입한다.정부는 18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법무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이후 동일한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발생 위험요인들을 분석하고 민간전문가들의 의
촉록 매실의 계절이 다가왔어요. 6월은 매실 수확의 계절인데요. 6월 말쯤에 채취된 매실이 가장 영양이 많기 때문이죠.이에 매실은 7월의 제철음식으로 적격인 건강식품이랍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매실에는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들어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구연산, 무기질,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이에요. 여기서 구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싸움소에게 힘을 내게하기 위해 낙지를 먹일 만큼 예로부터 낙지는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왔어요. 낙지에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조혈강장 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기 때문인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낙지에는 뇌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어요.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로 구성된 연구팀은 낙지에서 신경조절물질인 ‘세파로토신’을 발견했어요. 이 ‘세파로토신’을 실험용 쥐에 투입한 결과, 이 물질이 인지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요즘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섭취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과일이나 채소에 묻어 있는 흙, 각종 불순물을 비롯하여 잔류농약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일과 채소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요?먼저 깻잎, 상추같은 잎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해요.잎의 양면에 묻은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 장씩 앞뒤로 가볍게 문질러 씻어야 합니다.흐르는 물에
겨울철은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가 탁해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죠.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답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거에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호박이 있어요. 호박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요. 비타민 C는 체내의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 등에 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