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전통적인 명소이자 수산물 판매의 메카,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또 다시 충돌이 일어났다. 시장 명의 변경 집행을 위한 강제 집행으로 이번이 5번째다.25일 수협중앙회(이하 수협)는 노량진 구(舊)수산시장 명도집행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강제집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법원 집행인력 270여명과 수협 관계자 100여명, 경찰 9개 중대 350여 명이 나와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함께 살자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 등 1000여명(주최 측 추산)은 새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