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지난달 24일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가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되기 전에 미리 토지 7천 평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직자윤리법에 위반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 14명이 지분을 나눠 해당 토지를 매입한 정황이 토지대장 등에서 포착된 사실을 폭로했다.참여연대 등은 “공직자윤리법 및 부패방지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라며, “감사 뿐 만 아니라 철저한 자체감사 또한 실시하여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가 파견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은 롯데하이마트에 대대적인 제재를 가한 이후, 신세계 역시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해야 할 지 살펴 보는 중이다. 현재도 스타필드의 영업방침은 연중 365일로 정하고 있어서다. 이에 참여연대는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의 무리한 영업방침으로 인해 사망했던 한 아동복 매장 매니저의 비관적 선택을 계기로 청구했던 불공정 약관 심사 결과에 대한 성명을 내고, 이 사건 역시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공정위는 참여연대의 문제 제기로 대규모유통업자와 브랜드 사업자 간의 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일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한지 3년 만에 13일 첫 재판을 연다.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1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6년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1명과 사망한 6명의 피해자 유족들이 일본 정부의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일본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서울중앙지방법원 2016가합580239)이 3년만에 개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