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수욕장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과는 달라진 해수욕장 이용방법을 30일 소개한다.먼저, 해수욕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은 해수욕장에 가기 전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통해 이용객 혼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기준으로 이용객이 많았던 전국 50개 해수욕장에 대한 혼잡도를 일반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해수욕장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한다.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각 해수욕장별 크기와 이용객수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중심의 비대면 대안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여행 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요.해안누리길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 중 127가족을 추첨 선정해 여행경비 20만원을 관할 지자체의 지역화폐로 지원한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인데요.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지난 2010년도부터 걷기 좋은 해안길을 해안누리길로 지정하고 있어요. 바다를 끼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곳곳에서 다양한 해양문화·레저 체험도 할 수 있어요.현재 전국에 총 58곳이 지정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