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교사가 아이들 급식과 간식에 모기 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 등 유기화학물질이 섞인 액체를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이 주는 대로 밥을 먹은 아이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두통과 코피,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고 있지만, 해당 유치원 원장의 소극적인 대처와 가해 교사의 태도에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달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병설유치원 특수반 교사가 아이들에게 유해물질을 먹게 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 A씨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일 경기 수원시 소재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일선 학교의 긴급돌봄 운영현황 및 방역용품 비축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아울러, 매탄초등학교의 공기정화장치 설치상황도 점검했다.공기정화장치 설치사업은 지난해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발표에 따라 추진됐으며, 이날 매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주까지 전국 약 27만여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초등학교 내 초등학교 교실과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개학 연기 기간(2일~6일)에 운영하는 긴급돌봄 현장을 점검했다.교육부는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긴급돌봄을 9시~17시까지 운영한다.이를 위해 지난 지난달 28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 관리 지침」을 현장에 배포했다.'학생·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긴급돌봄 운영 원칙에 따라, 학교장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