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응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광고해 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발표가 2019년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영향력자 및 업체 등을 적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
온라인상에서 다이어트, 부기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를 일삼은 업체가 대거 적발돼 철퇴를 맞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이어트, 부기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고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를 이용해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해 온 업체 1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식약처는 2019년 상반기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분석해 고의적으로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