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더샵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맡은 '더샵 금정위버시티'가 29일, 견본주택을 개방하며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이번에 선보인 '더샵 금정위버시티'는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브랜드 '더샵'과 독일어로 '최고'를 의미하는 '위버(über-)' 및 '도시(City)'의 결합어로, 금정구 부곡동의 최적의 위치에 조성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200-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총 9개 동으로 이루어진 994가구 규모의 단지가 될 예정이다.이중 68
국세청은 최근 고액 및 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세법상 의무 위반자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는 국세청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명단에 오른 인물 중 주목할 만한 사람들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이다. 박유천 씨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합계 4억 9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준규 씨 역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 3억 3,4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시설부대비 집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14개 주요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약 12억 2천만 원 상당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금액은 주로 안전용품 구입비, 출장비, 현장 체재비 등으로 구성된 시설부대비에서 유출된 것으로, 공공기관의 부정직한 자금 관리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시설부대비는 주로 안전용품 구입비, 출장 여비, 현장 체재비 등의 부대 비용으로 구성되며,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자금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광화에서 빛;나이다’의 시작을 여는 점등식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부산광역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LED푸른장미, 에펠탑 등 엑스포 대표 빛 조형물의 빛을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엑스포 조형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힘을 합친다.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다음 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준비를 비롯해 국민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 등에서 함께 협력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협약기관은 현지실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 관광, MICE(전시·컨벤션·기업회의 관련 산업) 인프라를 실사단에 보여주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전국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기초 지자체는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등이다.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다. 전국 기초 지자체(226개)의 86.3%인 195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다.올해 신규 지정된 7개 도시에는 각 9000만원 안팎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또 교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평가를 실시해 광역 8곳 및 기초 20곳 등 총 28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평가 내용은 지자체의 중앙규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과 지방규제혁신 전담반 운영 실적 등이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북도, 전남도 등 8개 광역단체와 경남 창원시(대도시), 경북 상주
서부 경남을 관통하는 남부내륙철도(김천-진주-통영-거제)가 오는 2024년 착공된다.또 최대시속 260㎞의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중앙선을 부산까지 연결하기 위해 안동-부전 구간을 2024년 연장 개통하고 울산 태화강역 등 주요 거점에 정차하도록 할 계획이다.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내년에 착수하는 것을 추진하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내년 말 완료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국토부-부울경 지역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께 드린 약속인 국정과제를 대통령이 국민패널 100명과 함께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당초 각 부처 장관들이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이 보완 지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정과제 이행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윤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국민과 함께 점검하고 국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회의 방식을 바꿔 진행하게 됐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과제는 우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면서
바인그룹이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대양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대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1학년 학생 중 25명을 선발, 학생들이 스스로 신청한 만큼 6차시 과정의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대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위캔두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과 내면의 성장을 돕는 ‘나는 내가 좋다’, 목표달성의 방법을 다룬 ‘목표와 시간관리’, 리더의 덕목을 알아보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게임’,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19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BTS 소속사 ‘하이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과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방탄소년단은 앞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글로벌 부산 콘서트 개최,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경쟁 PT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BIE가 현지를 실사할 때 대상 장소
정부가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전을 펼쳤다.파리 현지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국내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유치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 조성을 추진했다.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21일 개최된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유치위는 총회가 개최된 팔레데콩그레 주변 200미터 이내 건물과 버스정류장 광고를 통
방송과 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이 8일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부산광역시,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이날부터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현장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온라인 행사는 24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올해는 ‘당신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라는 주제로 세계가 , 등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한류 콘텐츠에 주목한 것처럼, 콘텐
포스코O&M이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EGS 실천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아동용품 기부는 부산센트럴스퀘어 임차인 퇴거시 발생한 회전목마, 레고블록, 어린이도서, 매트리스 등 500여개 물품을 업사이클링해 지난 30일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기증했다.물품은 부산아동복지협회와 연계된 5개 복지시설, 동성원, 새빛기독보육원, 우리집원, 동산원, 새들원에 전달됐다. 이날 포스코O&M 직원들은 500여개의 아동용품을 소독 및 정비를 실시하고 이송까지 실시했다. 건축사업실은 20년도부터 실내건축 공사시 발생하는 집기들을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BCM) 2021’을 공식 누리집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컨벤션홀(11월 10~12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국내 업체들의 수출을 촉진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 배급사 등 약 40개국 400여 관련 업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18일 동해안 하구습지 77곳의 생태정보를 다룬 ‘동해안 하구습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하구습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조사를 실시했고 그간의 조사결과를 이번 안내서에 담았다.하구습지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형성되어 환경 변화가 다양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우리나라 습지는 연안습지, 내륙습지, 인공습지로 구분하며 하구습지는 내륙습지에 포함된다.이번 ‘동해안 하구습지’ 편에는 강원도 고성군부터 부산광역시 동래구까지 동해안에 위치한 77곳의
정부가 그리뉴딜 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를 기증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트위지 100대, SM3 Z.E 1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전기차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충전용 보조배터리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을 대비해 이를 분리배출·재활용하는 제도 개선을 마련한다.환경부는 관련 재활용 시범사업을 7일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 경상남도(창원시‧양산시‧김해시), 경상북도(구미시), 충청북도(청주시), 대구광역시(달서구‧북구), 부산광역시(수영구), 대전광역시(유성구‧중구) 등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시범사업에는 지자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2차전지 재활용업체가 참여한다.그간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 재활용 방법과 기
씨그랜드호 사고는 지난해 2월 28일에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광안대교와 추돌한 사고이다.해당 선박은 출항신고도 없이 제멋대로 용호만 부두를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토크항로 향했다. 그러던 중 처음에는 요트 2대와 바지선 1대와 추돌하고 후에 광안대교에 부딪혔다가 도주를 시도했고 대한민국 해양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까? 당시 씨그랜드호는 지정 항로를 이탈하여 충돌을 일으킨 것인데 알고보니 선박의 선장은 음주상태였다. 선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6%로 음주상태에서 조타실 안의 선원들에게
급작스런 사퇴발표로 부산시를 충격에 빠뜨린 오거돈 부산시장, 사퇴이유가 성추행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23일 오 시장은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부로 시장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밝혔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면담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며 “이것이 해서는 안될 강제 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오 시장은 또 “저의 행동이 경중에 상관없이 어떤 말로도 어떤 행동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며 “이런 잘못을 안고 위대한 부산시민이 맡겨주신 시장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