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특혜 제공한 국민감사청구에 대해 황당한 이유로 종결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공정위가 한국자산신탁이 똑같이 만든 11개의 쌍둥이 차입형(분양형) 신탁계약서에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만든 금융약관을 금융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특약’으로 위장한 데서 발단됐다.공정위는 이러한 한자신의 약관에 대해 2019년 5월 위반 사실을 발견하고 특약으로 사용한 금융약관에 대해 ‘시정권고’를 내렸지만, 이후에도 한자신은 금융위원회에 신고도 하지 않고 공정위 시정권고 처분을 위반하였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