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 이문환)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지역 매출도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실제 야구장 이용고객의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이다.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2018년 3~4월에 야구장을 이용한 BC카드 고객 6만여 명의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프로야구 권역별 각 지역 1개 구단씩을 선정해 분석했다.경기 유무에 따라 야구장 및 반경 1㎞내 지역 매출이 2.2% 증가했다. 경기 당일 스낵, 편의점, 서양음식 업종순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주유업종은 타업종 대비 증가폭이 적었다.야구장 주요 소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