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색 협업으로 MZ세대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곰표와 온오프라인 대표 유통 플랫폼인 CJ온스타일과 CU가 만났다. CU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곰표와 손잡고 ‘곰표 미니 캐리어 세트’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13인치 크기의 깔끔한 화이트톤 곰표 미니 캐리어 안에 지난해 선보여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곰표 크림치즈 스틱’을 포함한 9개의 다양한 빼빼로 제품과 곰표 커스텀 스티커를 넣은 구성이다. CU 편의점을 통해서 11월 5일부터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 4천원이다.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GS리테일이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십억 원가량의 납품 대금을 떼먹는 등 갑질을 벌여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54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중에서는 역대 최고액의 과징금을 받은 업체로 기록됐다.공정위는 GS리테일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53억 9천 7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GS수퍼마켓을 운영 중인 GS리테일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한우 납품업자에게 대금을 줄 때 ‘발주 장려금’이라는 명목으로 5%씩 떼어먹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11월 과자·초콜릿·찹쌀떡 등 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5일간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1월에는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예정돼있다. 이 시기에 빼빼로, 초콜릿 등 선물용 식품을 주고받기 위해 관련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식약처는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