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호가치가 매우 큰 산림정화구역과 100대 명산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의 탄소 흡수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이 오염되었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어 오염의 방지와 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현재 전국에 지정된 산림정화구역은 887개소, 238,465ha로, 오염방지를 위해 쓰레기장, 화장실 등 관련 시설 1,736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