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5일 “앞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서 원전,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성과와 해외시장 개척을 이뤄내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국민 100명과 함께 점검한 윤 대통령은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자유, 인권, 법의 지배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는 국가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오는 5월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289개사가 참여 신청을 했다. 모집을 시작한지 2주만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에 15일 기준 289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에 진행한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153개사)와 비교해 동일 기간대비 약 1.9배 증가한 규모다.최근 경기상황 등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에 동참해 매출 진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선정된 기업은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국내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16MW(메가와트)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짓는다.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2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타슈겐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협력형 매립가스 발전사업이다.우리 정부가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타슈켄트 매립가스
정부가 올해 녹색산업 수출 수주액 목표를 20조원으로 잡고 이를 위해 민관 원팀을 구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환경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을 도약의 기회로, 순환경제도 본격 추진 ▲3대 녹색 신산업을 키우고, 현 정부 내 100조원 녹색산업 수출 ▲홍수 가뭄 걱정 없게 하고,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 등의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우선 오는 3월에는 상향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연도별·부문별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세계 방산수출 시장 점유율 5%를 넘어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민·군 기술협력에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정부는 24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위산업 수출 전략산업화’ 핵심 추진과제 등을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복합 경제위기 돌파 및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 수출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경쟁력 초격차를 확보하고, 해외건설은 연 500억불 수주를 목표로 세계 4대 강국 달성을 추진한다.또한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등으로 중소·벤처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관광과
대형 유통기업과 중기제품이 상생하고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6일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추진계획을 확정, 올해는 전년대비 5% 증가한 2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코세페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도록 준비 중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
대통령실은 지난 18일부터 5박7일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성과를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외정책 핵심기조 각인 ▲미·일·독 정상과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신뢰 구축 도모 ▲‘세일즈외교’ 본격화:첨단산업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핵심 광물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 ▲과학기술과 미래성장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 등 5개로 나눠 설명했다.다음은 대통령실이 25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소개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주요 성과’ 내용이다.‘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외정책 핵심기조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국민의 응원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어스테핑으로 뵙다
‘한스타일’이 다가오는 FW 시즌을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슈퍼 세이브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2FW를 미리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슈퍼 세이브 위크’에서 한스타일은 인기 브랜드의 FW 신상을 최대 15% 얼리버드 세일가로 선보인다. 또한 전 고객 대상 최대 20% 슈퍼 세이브 쿠폰팩을 제공해 25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쿠폰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 17%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22FW 신상품 할인 쿠폰을 100% 증정한다.이번 ‘슈퍼 세이브 위
정부가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신설한다.또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중소기업계 고질적 병폐 중 하나인 불공정 납품단가 등에 대한 정상화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중기부는 정책 비전을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 선도국가 도약’으로
세포라 코리아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설레는 봄을 맞아 여심을 흔들어놓을 대대적인 멤버스 데이 이벤트 ‘뷰티 패스 세일(Beauty Pass Sale)’을 진행한다.세포라 뷰티 패스 세일은 1년에 단 2번 열리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세포라에 입점 되어 있는 모든 브랜드의 전 제품에 세일이 적용, 뷰티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세포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까지 누구나 뷰티 패스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드∙블랙 회원은 세일 첫날인 13일부터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며 세일 기간
네이처리퍼블릭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 시즌을 맞아 주요 제품 할인 및 풍성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세일해 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싱그러운 기분까지 느낄 수 있도록 ‘비타페어’ 라인부터 신규 색조, 모공 케어 제품까지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 함유로 잡티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을 선사하는 ‘비타페어C’ 라인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내년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강화하고 매출회복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한다.또한 서민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 수급관리, 제도개선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일자리의 완전한 회복과 노동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취약 분야 맞춤형 지원에 집중한다.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는 합동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민생물가 안정적 관리 ▲일자리 회복 및 안전망
쿠팡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2021 뷰티 어워즈 △연말 뷰티선물 △쿤달 뉴아이템 특별할인 등이다.쿠팡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은 물론, 새해를 기다리며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둘러보는 고객을 위해 이같은 할인 행사를 마련됐다.‘2021 뷰티 어워즈’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뷰티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연말결산 이벤트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연말 어워즈 상품은 ‘쿠팡 뷰티 데이터랩’에서 월 3000만 건 이상의 뷰티 검색 데이터 등을 활용
정부가 숙박시설과 결혼식장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에 9조4000억원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8조9000억원은 금융 지원을 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기료·산업재해보험료를 최대 20만원 경감하는 등 부담 경감에 4000억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소비 촉진 지원 등 매출 회복과 수요 보강을 위해 1000억원을 각각 쓰기로 했다.정부는 23일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은 동시이용 인원을 제한한 결혼식장, 장례식장,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내년 관광기금 융자를 올해보다 550억 원 늘린 649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4500km의 걷기길인 ‘코리아둘레길’을 내년까지 조성을 마치고, 광주·전라·부산·울산·경상남도를 연계한 남부권 관광개발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 관련 박람회, 쇼핑관광축제 등을 개최하고 선제적으로 대규모 방한 관광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제6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 여행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박람회’ 현장을 찾아 △콘텐츠 △농수산식품 △화장품 △브랜드K 소비재 등의 전시홍보관과 화상 상담회를 참관하고 기업인 및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방문한 ‘2021 K-박람회’는 그간 부처별로 진행하던 비대면 수출 지원 행사를 연계해 한류 연관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한류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가 협력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K-박람회는 11월 한 달 동안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65만 2000명 늘어나며 7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감소분(-42만 1000명)을 20만명 이상 넘어섰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만 2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는 지난 3월(+31만 4000명)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4월(+65만 2000명), 5월(+61만 9000명), 6월(58만 2000명),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개최한다.올해 득템마켓에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하며 여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 쇼핑채널을 6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로 추진하여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목동점/판교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