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부터 95데시벨(dB) 이상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도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된다.환경부는 심야 시간에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수면 방해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소음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동소음원 사용제한 조치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받을 수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는 배기소음이 95데시벨(dB)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 이동소음원으로는 영업용 확성기, 행락객 음향기기, 소음방지장치 비정상
요즘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서 자동차를 튜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대요. 그동안은 이 자동타 튜닝에 규제가 많았어요.하지만 앞으로 자동차 전조등, 플라스틱 보조범퍼, 소음방지장치 등을 개조(튜닝)할 때 승인과 검사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답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14일부터 시행했어요. 그동안 국토부 장관 고시에 따라 승인·검사를 받지 않는 튜닝 항목은 59건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27건이 추가로 면제 대상에 포함됐어요.이번 개정에 따라 제조사의 자기인증을 거친 전조등의 경우 자유롭게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