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해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제조업소 458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66곳을 적발해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5일 밝혔다.해외제조업소란 수입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 등을 하는 해외에 소재하는 시설로, 수입자 등은 수입신고 전까지 우리나라로 수출하려는 해외제조업소를 반드시 식약처에 등록하여야 한다.통관검사 부적합 발생 등 위해발생 우려가 있어 현지실사 실효성이 높은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부적합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수입하려는 경우, 해외 제조원 등록을 의무화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을」 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11일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세부 내용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해외 제조원 등록방법과 처리절차 △해외 제조원 실태조사 점검사항과 수입중단 조치 절차 △인체조직 감시원의 자격 요건 등이다.인체조직을 수입하려는 조직은행은 해외 제조원이 인체조직을 취급할 권한이 있음을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