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570곳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온라인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수출 성장 단계별로 ▲내수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 ▲수출강소 등의 기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
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에 전용 물류바우처 트랙을 신설,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또 1대1 무역전문가를 매칭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 지원에도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러 제재와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티에프(TF)’ 2차 회의와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교착상태가 지속되면서 상품 교역, 금융시장, 원자재 가격 등에 대한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다.특히, 수출 중소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도 중소기업 성과가 지속·확산돼 완전한 경제 회복과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할 선도기업을 올 한해 100개 발굴·육성하고, 지역뉴딜벤처펀드 등 지방전용펀드도 4700억원 이상 조성한다.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에 규제자유특구 5개 내외를 신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중심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을 184조 원 수준으로 지원한다.중기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성과 점검 및 10대 분야 추진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수출회복을 위해 올해 총 215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일 중소기업 수출회복 흐름이 지속·강화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기부는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수출지원 정책의 온라인·비대면 방식 신속 전환, 민관합동 특별기 편성․운영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이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회복에 다소 기여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러한 수출회복 흐름이 올해도 지속·강화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1일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코로나19 ICT 민관합동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ICT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글로벌 ICT산업 생산에 있어서 중국은 매우 높은 비중(2018년 기준 68.5%)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ICT분야 무역구조도 높은 중국 의존도(2019년 : 수출 34.8%, 수입 42.0%)를 보이고 있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CT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현지 공장 조업 중단․지연으로 인한 국내 ICT 생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