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딸기를 대한민국 수출 품목으로 육성해 그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경남 진주에서 ‘딸기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딸기를 대한민국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부, 원예특작과학원, 검역본부, 농관원,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통합조직(K-berry),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