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결성한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 모펀드 ‘인천 혁신 모펀드 제1호’ 조합의 결성 총회가 11월 18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개최됐다. 모(母)펀드는 중소·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자(子)조합에 출자하는 펀드다.인천 혁신 모펀드 제1호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조합으로, 앞으로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 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총 결성 규모는 100억원으로 인천시가 96억원, 인천비전기업협회·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각각 1억원, 경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도 제4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의 투자활성화 정책 설명회를 연계할 예정이다.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 지역의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4월에 시작돼 7월, 9월까지 총 3회가 진행됐다.이번에 4회 차를 맞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가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융자·보증·투자 미포함 등)을 조사해 지원대상·규모·일정 등을 2일 통합 공고했다.올해 정부 창업지원 사업 규모는 총 1조 1180억 원이다. 부처별로 살펴보면 중기부가 9975억 원(89%)으로 가장 많다. 지원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45.9%) △연구개발(33.9%) △시설·공간(13.4%) 순이다.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43.4% 증가했다. 이는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부처가 7개에서 14개로 늘어났고, 사업 수도 60개에서 69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