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창업 후 5년 생존율은 절반이 채 안되고, 생존했더라도 위기는 언제든지 닥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더 늘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기업은 모색해야 한다.현 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이자,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등 여러 기업에서 독서경영강의를 진행하며, 초일류기업의 성장스토리와 초일류 리더십에 대해 연구하는, 앞으로 10년 유망기업보고서 『초일류』의 저자 다이애나 홍이 지속 성장을 이뤄 온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을 분석한 『바인경영』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된 후 3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빈국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콜롬비아다.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상대국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하기로 지난해 8월 합의함에 따라 한국은 지난 달 ‘보고타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바 있다.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가와 도서 MD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하는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기획전에는 한강, 김영하, 김초엽 등 43명의 작가와 14명의 알라딘 도서사업본부 MD들이 참여했다.소설가 한강은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선택했다.한강 작가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읽었고, 아마 더 읽게 될 것”이라며 “고요한 12월을 보내는 이에게도, 그 반대의 시간에 지친 이에게도 선물
(원장 정길화, 이하 KOFICE)은 연간 한류 이슈를 분석하고 국가별 한류 현황을 요약 제시하는 '2021 글로벌 한류 트렌드' 를 발간했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핸드북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을 맞이했다.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수혜 입은 게임, 방송 전체 한류 성장세 견인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문화산업에 비대면 소비행태 일반화, 대면 콘텐츠 소비 급감이라는 전반적 패러다임 변화가 야기됐지만 한류 확산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핸드북은 분석했다. 지난
본격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지만 다시 불거진 코로나19 확산으로 올여름 휴가도 ‘홈캉스’, ‘호캉스’, ‘차박’ 등 언택트 휴가 트렌드가 지속할 예정이다. 이에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활동적인 액티비티 대신 혼자 또는 실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서·영화·음악 등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2020년 7월과 8월의 도서 구매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7월에는 7.5%, 8월에는 32.5%로 도서 구매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을 국립고궁박물관(1층)에서 4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마련된 나눔방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게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과 ▲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이 울릉도·독도의 바다생태계 등 해양문고 2권과 화보집 1권, 전문도서 1권 등 해양과학을 주제로 하는 신간도서 총 4권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KIOST는 지난 2007년부터 일반대중과 청소년들이 해양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와 화보집 ‘과학으로 보는 바다’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또 해양과학기술의 전문적 지식 전달을 위한 ‘전문도서’ 시리즈도 꾸준히 발간하는 등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웅서 원장은 “KIOST의 해양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