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설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인 20만 8000톤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행사에도 3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까지 할인을 시도한다.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를 면제하고,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줄도록 전기·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다.명절 전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39조 원 규모로 공급하고, 취약층 전기요금 할인에 1186억 원을 투입한다.기획재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설에 역대 최대
연말 소비와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오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쇼핑몰·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이 융합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소비자’와 ‘중소·소상공인’, ‘유통사’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과 포항·광양·부산·고양 등 지역에 돌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한 신재욱 사원은 “한가위 꾸러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역아동센터 평가를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라 3년마다 공공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를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보조금 지원과 연계된다. 하지만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아동권리보장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가 발생했던 시설이 A등급을 받는 등 평가 산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평가 지표는 △아동권리 △프로그램 △아동지원 △운영기반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평가지표 통해 3년마다 지역아동센터를 평가하는데, 평가결
정부가 지역 아동센터와 돌봄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의 여름철 전기요금을 80% 지원하기로 했다.또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를 월 10만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 시설에 대한 냉·난방비 등 긴급 지원’ 자료를 배포했다.정부는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약 1만6000곳의 하절기(7~8월) 전기요금을 80%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30%인 전기요금 할인 폭을 80%로 확대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총 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한다.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70개 사회복지시설에 손 소독제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그 동안 코로나19로 휴관했다가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지원 대상이다.이번 생활방역을 위한 재원은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들이 지난 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앞으로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 등은 3년마다(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실시) 건축물관리점검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건축사·건축분야 기술사 등이 구조안전·화재안전·에너지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지난해 4월 30일 제정되어 올해 5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건축물관리법」 및 하위법령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은 적정 기술인력·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의 명부를 작성하여 알려야 한다.건축 허가권자는 점검기관을 지정하여 점검 3개월 전까지 대상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점검 실시 여부 및 절차를 문서·전자우편·휴대
내년 하반기부터 방과 후 돌봄을 위해 관련 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에서 검색과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는 ▲교육부의 학교 내 돌봄인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의 지역 기반 돌봄인 ‘다함께돌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4가지다.올해 6월 기준으로 돌봄교실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가 충북 청주에 지어져서 화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로 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채우기 위해 'SW미래채움센터'를 충북에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충북 'SW미래채움센터'는 청주시 대농공원에 위치해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센터 소속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SW미래채움센터' 개원을 축하했다.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 이하 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30일, 나주혁신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 열린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교육원은 2008년 동 과정 개설 이후 지역민에게 농촌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1~2회 열린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 12월 나주혁신도시 이전 후에는 ‘지역아동 열린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협조해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의붓딸 살해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허술한 성범죄 수사 과정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4월 9일 중학생 A(12)양과 친부는 전남 목포경찰서에 계부인 김 모(31)씨를 성추행 및 간강미수 혐의로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 하지 못했다. 아동 성범죄 사건의 수사 원칙과 절차에 따라야 했기 때문이다. A양이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국선변호인 및 진술 분석가 등과 일정을 조율해야 했고 강간미수 장소가 관할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사를 관할 광주청으로 이전해야 했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위원회)와 함께 3월 26일(화)까지(지역별 일정 상이) 2019년도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5년 차에 접어든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서로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매년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인문·문화 분야 전문가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해 군인, 아동·청소년과 함께 연간 총 3천 회가량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이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HUG 광주전남지사와 전북지사 소속직원 11명이 참여했다.이날 임직원들은 산수중앙지역아동센터와 정다운지역아동센터 등 두 곳을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소원트리를 만들었다. 또한 방한복 등 아동선물과 센터 시설보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HU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해 승합차 84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한수원은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차량을 1대씩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들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