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후현상에 따라 정부가 세계기상기구(WMO)와 머리를 맞대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상청은 30일 열린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 집행이사 회의에 박광석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지역 6개국인 아랍에미리트(의장국),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이란 기상청장과 세계기상기구 아태지역사무국장이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격으로 개최됐다.박광석 기상청장은 아시아지역의 최신 기후변화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