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나란히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해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이 고문을 인천 계양을에, 김병관 전 의원을 경기 성남 분당갑에, 김지수 현 지역위원장을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보궐선거 지역구 7곳(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의창, 제주 제주을) 모두에 대한 전략공천을 완료했다.이 고문은 이번 보궐선거와 지방선거에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의 표심을 향한 선거운동이 과열된 가운데 그 보다 더 후끈 달아오른 곳이 있으니 바로 증권가다.다름아닌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 맞붙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 대한 관련주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두자릿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붐이 일고 있는 이낙연 테마주 남선알미늄을 투자경고종목과 단기과열종목에 지정예고했다.이낙연 테마주 가운데 대장주로 불리는 종목은 남
최근 직장내 PC 사용자에게 위장메일을 전송하고 악성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안랩(대표 권치중)은 28일 송장 파일과 급여명세서로 위장한 악성파일을 첨부한 메일이 무차별 발송 중이라며 직장내 PC사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공격은 악성 엑셀파일(확장자 .xls)을 직접 포함하거나 메일에 공유 다운로드 링크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공격자는 특정 회계법인을 사칭해 ‘00 회계법인이 송장파일 공유를 위해 회원님을 초대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드롭박스 로고와 동일한 이미지를 포함해서 사용자는 이것이 가짜인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7일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경북도청에서 열고 민방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1975년부터 매년 실시한 행사로 ‘전시와 재난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을 새로이 다짐하고 민방위대원과 관계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지역의 민방위대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민방위 업무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2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