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유아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에코챌린지송'을 포함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에코챌린지송'은 신나는 멜로디와 간단한 율동, 반복되는 가사로 구성되어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영상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영상의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책 전시회인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작품 4편이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는다.1996년 제정된 볼로냐 라가치상은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출품된 도서 중 예술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책에 수여한다. 올해 우리나라는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엔씨소프트)가 픽션 부문,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스튜디오움)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책읽는곰)과 5unday(글)·윤희대(그림) 작가의 ‘하우스 오브 드라큘라’(House of Dra
정부가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 2027년까지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위해 북미와 유럽, 중동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해외 웹툰 시장은 우리 기업이 선점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했다.웹툰, K-드라마를 발판으로 한국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문체부
정부가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오는 2026년에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또한 메타버스 전문가는 4만명 양성하고 메타버스 공급기업은 220개까지 육성하며, 사회적 가치 서비스 발굴 등 메타버스 모범사례를 누적 50건 발굴하기로 했다.정부는 20일 디지털 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의 첫 종합대책으로,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부처합동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이에 따라10대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발굴과 한류 및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은 물론 청년
CJ온스타일이 MZ세대를 겨냥해 모바일 전용 패션 PB인 ‘선샤이너(SUNSHINER)’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이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 채널을 타깃으로 패션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샤이너는 자사앱인 CJ온스타일 뿐만 아니라 ‘W컨셉’, ‘29CM’ 등 이달부터 주요 패션 플랫폼 입점을 시작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CJ온스타일은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컴포트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면서 레저 웨어의 편안함과 감각적인 일상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선샤이너를 출범하게 됐다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하고 있는 ‘2021 케이(K)-박람회’가 한류에 대한 전 세계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8~11일 열린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온라인 행사를 지속한다.‘2021 케이(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수협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 전시회 ‘2021 광주 ACE Fair’가 9월 9일 센터에서 개막해 4일간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VR,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34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 업체가 참여해 44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였다.‘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 공간 ‘메타십(Meta Ship)’이 전시장 초입
(원장 정길화, 이하 KOFICE)은 연간 한류 이슈를 분석하고 국가별 한류 현황을 요약 제시하는 '2021 글로벌 한류 트렌드' 를 발간했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핸드북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을 맞이했다.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수혜 입은 게임, 방송 전체 한류 성장세 견인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문화산업에 비대면 소비행태 일반화, 대면 콘텐츠 소비 급감이라는 전반적 패러다임 변화가 야기됐지만 한류 확산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핸드북은 분석했다. 지난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라는 미국의 애니메이션을 아시나요? 굉장히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인데 이 만화의 주인공인 ‘스폰지밥’의 모티브가 바로 해면입니다. 이런 해면동물이 독도와 울릉도에 여러 종이 서식하는데 생물도감 발간을 위한 조사과정에서 추가적인 해면동물들이 발견됐다는데 한번 알아볼게요.우선 해면동물은 뭘까요? 해면동물은 몸 전체에 많은 구멍이 퍼져있어 흔히 ‘스펀지’라고 부르는 무척추동물의 한 종류랍니다. 담수에서부터 심해, 열대에서 극지까지 물이 있는 환경이라면 서식할 수 있어요.해면동물은 세계적으로 1만 여종이 알려져 있으며,
지구인이라면 모르는 이 없는 인기 뮤지컬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라이온킹 속 사자왕 무파사와 심바에게는 충직한 집사가 하나 있다. 애니메이션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 주인공은 바로 ‘자주’다. 이번 시간에는 자주의 배경이 된 새, 코뿔새를 소개하고자 한다.부리 위에 부리가 하나 더 올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큰 돌기 때문에 코뿔새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몸길이 91~127cm 정도로 큰 편이며 몸무게는 2~3kg에 달한다.코뿔새의 돌기는 투구 모양으로 크고 위쪽으로 휘어져 있으며 애니메이션 속 자주와 마찬가지로 밝은 빨간색
오리 같기도 하고, 너구리 같기도 하고 참 희한한게 생긴 동물이 있다. 근데 또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리버리하게 생긴 것이 귀엽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고라파덕’의 원조 오리너구리다.길고 널따란 주둥이를 보면 영락 없는 오리처럼 보이지만, 이래봬도 오리너구리는 포유류에 속한다. 다만 포유류 중에 몇 없는 난생이다. 난생이란 알이 모체의 몸 밖에서 발육하는 형태다. 오로지 알 속의 영양만 섭취해 발육되고 태어나는 종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태생과 견주어 생각하면 되겠다.오리너구리의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네 발에
“하쿠나마타타”이 주문만 들으면 걱정과 근심이 모두 달아나는 동시에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두 친구가 있다.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개그담당 콤비, 티몬과 품바다.그중에서 덩치는 크지만 겁도 많고 정도 많은 귀여운 친구 ‘품바’ 캐릭터의 기반이 된 동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프리카 대초원지대를 누비고 다니는 혹멧돼지가 그 주인공이다.뺨에 붙어있는 흰 술 장식과 등에 있는 기다란 갈기, 눈밑과 송곳니 사이에 있는 혹이 다른 멧돼지들과 생김새를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이다. 혹 덕분에 조금 우스꽝스러워진 얼굴과 장난끼 가득한 눈빛이 쉽게
야생동물의 천국 마다가스카르의 마스코트, 여우원숭이.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다.새하얀 얼굴에 검은 눈 주위와 코, 회색빛이 몸을 감싸는 신비롭게 생긴 동물이다. 무엇보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의 가장 큰 특징은 길고 복슬복슬한 꼬리다.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을 이루고 있는 꼬리는 약 56~62cm로 몸길이보다 길다. 이 긴 꼬리로 녀석들은 동료들끼리 의사 표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아주 깔끔을 떠는 동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녀석들은 주로 열매를 먹고 사
“안~~녀엉~~~하~~~세~~~요~~. 저~~느은 나~~아~~무우~~느을~~보~~입~~~니이~~~~다아”듣고만 있어도 속이 답답해지는 이 대사의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플래시’다. 느릿느릿한 말과 행동으로 개그감을 뽐내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하는 캐릭터다.이번에는 이 매력적인 캐릭터의 기반이 된 동물, 피그미세발가락나무늘보를 소개하고자 한다.얼룩덜룩한 회갈색의 몸에 납작한 얼굴, 속세에는 그 무엇에도 관심 없는 듯한 표정을 항상 짓고 다닌다. 이미 해탈한 듯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인 군자같기도 하다.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전영만)가 1일 개소 73주년, ‘전파지킴이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1947년 6월 1일 당시 체신부 전무국 광장분실에서 전파감시업무를 처음 시작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전파지킴이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활동을 자제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중앙전파관리소의 역할을 알리고 전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콘텐츠를 기획·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에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전파교실을 상설 운영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22일 오후 2시, 한국벤처투자(서울 서초구)에서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펀드운용사 대표 등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 콘텐츠산업 투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투자 촉진을 위한 펀드운용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콘텐츠산업은 매출과 수출 및 고용 등 모든 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서,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산업 대비 높은 위험도(High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깃대종 대국민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국립공원 깃대종은 ‘하늘다람쥐’와 ‘소나무’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깃대종이란 특정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뜻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07년부터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총 41종의 야생 동‧식물을 깃대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립공원공단이 지난해 10월부터 2주간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1,096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수행한 결과다.인지도조사에는 설문조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과 문화예술시설의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문체부와 국토부는 17일 오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에서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을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서계동 복합문화시설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복합 개발하는 것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부천영상지구 등 문화예술기반시설과 문화예술인 지원주택 연계사업의 확산,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
지난번에 표절과 저작권침해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 때 같이 언급되는 용어가 바로 ‘패러디’와 ‘오마주’입니다.이 두 가지도 타인의 저작물을 다시 한 번 가공한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표절이나 저작권침해와는 달리 긍정적 개념으로 통용됩니다.오히려 패러디와 오마주가 활발히 이뤄질수록 원작의 가치가 재조명되거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박’을 이끌어내기도 하죠.그럼 이 패러디와 오마주는 정확하게 무엇인지 함께 살펴볼까요.우선 패러디는 소설이나 시, 영화나 드라마, 만화나 애니메이션 음악 등 이미 나와있는 원작물의 어떤 부분을 때로는 익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기존에 제작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대상 교육자료 외에 유아, 장애아동용 지진 교육자료를 추가 개발했다.최근 지진 교육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하여 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등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교재, 동영상, 교안 및 교구를 함께 제작하였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제공하여 유아와 장애 아동 대상 지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유아와 장애아동의 흥미 유발을 위해 동물캐릭터(코끼리, 토끼, 다람쥐 등)를 활용하여 책자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